안녕하세요~~고성낚시꾼 김영광입니다~~꾸벅^^
 
2주전 쭈꾸미낚시가서 강풍과 너울에 고생만 진탕하고~~ㅠㅠ
 
2주만에 다시 재도전~~^^
 
아침 7시에 큰아들과 친구"온니뽈"과 삼천포로 출발~~~
 
8시반경부터 낚시시작~~~역시나 쭈꾸미잡는 어선들과 낚싯배들 정말 많네요^^
 
수심 26m지점에 닻내리고 낚시시작~~~

 
오전엔 바람이 좀 있어 춥고 낚시하기가 불편하더군요~~
 
그래도 쭈꾸미는 줄기차게 올라와주더군요~~ㅎㅎ...중간에 설걸려 빠지는놈도 많구~~
 
친구"온니뽈" 한마리낚아 갈무리중 큰아들 힛트~~열심히 릴링중이네요^^

 
아직도 개체수가 많네요~~넣으면 입질하구~~ㅋ....친구 쌍걸이 기념샷^^

 
큰아들 다현이도 한마리 올립니다~~~기념샷^^

 
열심히 낚다보니 배가고파 김밥으로 점심해결~~~~~

 
오후엔 10m권부터 25m권까지 두루두루 몇군데 포인트 이동을 해봤네요~~~
 
어딜가나 쭈꾸미는 있고^^...수심 19~20m권에서 씨알이 특히 좋네요^^
 
거짓말 조금보태 문어만한 놈들이 올라오네요~~~ㅋㅋ...
 
친구 애자하나에 쭈쌍걸이 기념샷^^

 
그렇게 하루를 신나게 삼천포에서 쭈꾸미랑 놀다왔네요^^
 
집에 도착해 오늘의 조과물을 담아봅니다....약 300여수는 되겠네요^^~~씨알도 좋고^^

 
큰놈 열마리 데치니 커다란 쟁반에 한가득~~ㅎㅎ...
 
가족들과 실컷 먹었네요~~~덤으로 쐬주도 한잔~~캬^^

 
마트 얼른가서 개조개 세마리 사와서....쭈꾸미-개조개 맑은탕^^~~~궁물이 끝내줘요~~ㅋㅋ


이상으로 일욜 즐거운 삼천포쭈꾸미 보팅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