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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시크릿 포인트에서 왠일인지 농어의 얼굴을 볼수가 없었습니다~
할수없죠.....
포인트 이동해야죠~ 삼익형님과 카니발형님은 계속 그 자리를 고수하시고
저와 9짜형님은 부산대교밑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대교밑에서 물골이 형성이 되는것을 보고 조심스레 캐스팅~~~~~~
언제나 그렇듯 첫캐스팅은 액션을 좀 화려하게 줍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것이죠~(근거는 없습니다) 뒤이어 몇번의 조심스런 캐스팅~~~~
스테이 없이 연속적인 숏저킹에 덜커덕~~~~~
10여미터를 순식간에 째고 나가더니~~ 이녀석 싱겁게 물위로 벌러덩~~~하네요~~~
뜰채가 없어서 모든 신경을 집중해서 라인을 잡고 들어뽕~~~~
우째 라인이 안끊어지고 올라오네요~~ 저는 이게 더 신기했습니다 ㅎㅎㅎ
아무도 가져가실분이 안계시다고 판단하고 날떠퀴형님께 전화~~~
형님 광속으로 날라 오시네요~~ 심해하고 댁으로 가져가십니다~
릴리즈는 못했지만......기분은 좋네요^^
삼익형님,카니발형님,구짜형님은 아직 낚시중이실겁니다~
저는 집에 조금 더 잘하기로 와이프와 약속했기에 일찍 귀가했네요^^
내일은 별일이 없다면 해운대 미포쪽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미포선착장 테트라포드옆 돌밭이 알게 모르게 농어 포인트죠~~
일단 남은 팀들의 선전을 기원하면서 후기 마무리 합니다~
늦은시간 PC로 조행기 쓰는것도 자제하기로 와이프랑 약속했거든요ㅎㅎ
아래부터 포인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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