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루고 벼루다 지난토욜밤 신항만외뽈루 두번째 출조했슴다.엄청춥고 바람도 많이 불어 망설이다 가까운곳에 가보자 싶어 신항으로갔는데 그날 방파제 다뿌사지는줄 알았심더..조황은 약두시간동안 우럭5마리뽈2마리 문어1마리개인적으로 만족(뽈루초보므로)했슴다.조행기보면적어도 20~30수많게는100여수하던데 제가 직접해보니 정말 대단한 실력소유자분들입니다..근디 저는왜 우럭이 뽈락보다 많이올라오죠???웜때문인가요? 지역때문인가요?고수님들 가르침에보면 수초공략하라해서 해봤는데 바늘만6개 떨가묵고 고기는 구경도못하고 해서 방파제 배주변에서 거의잡았슴다.수초는우예 공략해야 됨니꺼??오늘 집어등(헐찍한거)도 하나 주문해놨슴다. 울 마눌한테 욕 바가지로 묵고 ㅋㅋㅋ.낚시장비 살때마다 이게 마지막이다했는데 인제 안속더라고요..저도 장비는 거의 준프로정도 ㅋㅋㅋ..돈마니썼죠.루어대 살때도 "의 마눌 이거사면 이제 밑밥,미끼안사도 고기 잘 잡힌다 하더라"그리고 그다음날 웜,찌 기타등등 몇만원 살때마다 마지막..근데 아직많은데 걱정임다. 여하튼 두번째도 몇마리 잡아서 다행 이고요(씨알은 쪼매 크더라고요)재밋고 연구중이랍니다.동해에 낮에도됩니까?? 조사님들 안전하시고요 20마리 이상잡으면 사진 올리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