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럭저럭 준수한 씨알의 볼락
1 잡을때까지
사천,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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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7 09:37
며칠 연짱으로 달리고 있다.
어제 물때를 보니 삼천포지역에 간조시간이 오후 4시 경이다. 요즈음 5시 30분이면 어두워지니까 낚시할 수
있는 시간이래야 잘해봤자 1시간 남짓인데 어째볼까 망설이다가 있을때 잡자 하고 출발하였다. 내 운전 솜씨로 한시간이 훌쩍 넘는 거리를 멀다 않고 달려갔다.
역시 들물이 진행되기 전까지는 감감 무소식이더니 바닷물이 움직이는 느낌이 있으면서부터 입질도 시작된다. 상층에는 젓볼들이 난리법석이고 그 아래쪽에는 점잖은 놈들이 웅크리고 있다.
시즌 초반에 제법 볼락답게 생긴 몇마리 만날 수 있었다. 이제 본격적인 볼락시즌이 도래하였다. 올 겨울이 기대가 된다.
바다루어낚시동호회 '월하미남'
http://cafe.naver.com/bolragi.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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