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조행기는 참으로 오래간만이네요 ....
날이 무척 무더워 낚시도 갈까말까 고민 하다 선상이라 한번 다녀 왔습니다.. ㅎ
간략하게 들이대겠습니다 ㅎ
날짜는 저번주 금요일 5일 새벽 3시30분에 두모호 예약을 하고 출발해 봅니다
같이간 지인분 한분과 출발해서 도착을 합니다 선착장에서 뜻밖에 반가운 친구를 만나 ㅎㅎ(밑에 괴물을 채포한 따봉맨)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 욕지본섬으로 향합니다
욕지 본섬과 추도 우도쪽을 두루두루 다니며 열심히 탐색하여 그래도 시즌 초반 괜찬은 조과를 해냅니다 ㅎ
대체적으로 감자 고구마(욕지는 고구마가 유명한가봅니다 ㅋ)
본섬쪽에 산란하는곳이라는 포인트에서 제가 키로급에 가까운놈과 연타로 600-700가량 되어 보이는놈 한마리까지 끌어냅니다 ㅎ
날은 무척이나 무더웠지만 기분 좋은 손맛이라 더위가 잠시 잊혀지내요
친구와 지인분과 같이 해서인지 지루하지도 않은 낚시 였던거 같습니다 ㅎ
다음에 또 좋은 조황이 생기면 그때 찾아뵙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