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회사를 퇴근하고 한주를 호래기 낚시로 시작합니다.

항상 가는 방파제에서 채비를 하고

채비는 집어등 - 수테 - 1.5호에기 (야마OO) 입니다.

가볍게 캐스팅하고 2번 정도 하니 수테(고추장머리)에 입질합니다.

다시 2~3번 하니 또 수테 , 그래서 에기를 파랑색에서 오렌지로 교환합니다.

그리고, 캐스팅 하니 오렌지에 입질합니다. 30분 동안 6마리 정도 잡았습니다.
그리고, 1시간 더해서 4마리 더 잡고 다시 던지니 입질이 거의 없습니다. 1시간동안 옆에서 생미끼로만 1~2마리 올라옵니다.
갑자기 누가 이야기햇는데 보니 수달이 헤험쳐 다니고 있네요 ㅠㅠ;;
아마도 이게 갑자기 입질이 끊긴 이유인듯 ^^;;
해질 무렵부터 1~2시간동안에 나오는 것 같습니다 .
8시이후에 접고 집에 와서 손질하니 와이프가 먹는다고 해서 회랑 숙회로 간단하게 먹었습니다.
대항 가실 분은 참고하세요. 옆에 15명 정도 오셔서 낚시하신것 같습니다.
오늘 날씨는 포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