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엔 제법 많은 비가 내리고 흐린 하늘을 보이지만 불금인지라 친구들과 약속을 하고 달립니다.

기장권은 흐린 물색과 너울이 있어 패스~

오랜만에 남쪽으로~

퇴근후 집에 오니 19시경. 준비를 하고 출발하니 19시15분.

향한곳은 마산 구산면 정말 오랜만에 와봅니다.

지나는 곳곳에 호래기꾼들로 집어등이 밝게 바다를 비추고 있네요.

한적한 곳에 자리를 잡고 낚시시작~

집어등이 밝은 곳에선 입질이 없고 가로등 불빛이 은은한 곳에서 첫 입질을 받습니다.



신형 나오리 레인지 헌터RH shallow B02 컬러에 히트~!

처녀 출전이라 한컷.



피딩이 걸리는데 사진도 남겨야 하고 손이 바쁩니다.

던지면 계속 입질이 이어집니다.

완만한 조류에 상층에서 초릿대 까지 당겨가는 시원한 입질을 보입니다.


오늘의 첫 쌍걸이~

오늘도 역시 나오리와 옵빠이 슷테의 콜라보레이션~^ ^

4연속 쌍걸이도 하고 완전 고활성도를 보입니다.

나올때 잡으라고 그뒤로는 사진을 남길 시간도 없네요~

첫 인증사진 후 부터 세어보니 철수때 까지 18번이나 쌍걸이를 했습니다~^ ^

20여분 피딩이 이어지고 난뒤도 심심하지 않게 올라와 줍니다.

그리고 소강상태를 보일때 라면을 먹기로 하고 일차전 조과물 정리를 합니다.

30cm * 35cm 지퍼팩 입니다.

140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