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잘 보내고 계신지요 ^^
올해 첫 야영이자 마지막 야영을 좌사리로 다녀왔습니다
월욜 연명의 ㅌ 피싱호로 오후 3시쯤 좌사리로 무늬 탐사? 겸 저속저킹 연습할겸
좌사리로 시원하게 달려 봅니다
올 8월 초부터 무늬만을 목적으로 출조하는 6번째 출조 입니다
소지도  국도 욕지 매물도  그리고  좌사리 
그리고 에깅을 배우는 첫해 이기도 하네요
매번 마음만 가지고 해보지 못하다 이번엔 마지막이다 란 마음 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처음엔 참 쉬워 보이더니 갈수록 어렵네요 ㅋ
찌바리만 18년했지 에깅엔 완전 문외한이라  배우는 과정이 만만치 안네요
수장한 에기만도 십수개는 되는것 같습니다
처음 시작할때 왕창사 두어 나름 잘 버티고는 있는데 얼마나 갈지 ㅎㅎ;;;;
더블 스워드는 모양이 신기해 사 둔거였는데 올케 살아남아 오늘도 제역활을 다했네요
사용한에기는   더블스워드 마즈메3.5  적핑크 3.5  그외 국산 조연출에기 몇개
그동안 나름 요령이 생겨 싼걸루 바닥 탐사후  그날 쓸에기를 투입해 채비 손실을 줄이고 있습니다
포인트 도착후 시원한 맥주한잔후 열심히 흔들어 보지만 감감 무소식
초저녁엔 거의 나오지 않다가 12시 넘어 조금 나오더니 새벽으로 갈수록 폭팔적인 입질을 보이네요
거의 일타일피 수준   초보인 저에게도 잡히는거 보니 애들도 그리똑똑친 않은 모양입니다 ^^
그리고
좌시리 모기 예전에도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정말 가공할 수준의 공격이었습니다
비옷이 아니었으면 전 죽엇을 거에요 ㅜㅡ  미치는줄 알았음  
그리고 좌사리 하면 떠오르는게   쓰레기  이것도 거의 가공할 수준  ㅋ
밥먹기 위해 쓰레기 치우고 먹었습니다  냄새 너무 나고 아 진짜  좀 치우고 가면 될텐데
꼭 저같이 이리 혼자 출조하는 사람이 이거까지 치울려니 기가 찹니다
그게 그렇게안되는지  아흐..
마지막  무늬 두마리 사진은 매물도 무늬 입니다
매물도 무늬는 잘 안올라 오길래 함 올려봤습니다
언제나 즐낚하시고  무늬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무늬가 손맛 입맛이 너무 좋네요
에깅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