뭣이 중헌디~연휴 연이틀 무늬 4마리 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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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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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5 10:54
오래전 흘림낚시하다 바쁜 일상 생활에 찌들어 흘림낚시을 접고
틈틈이 즐길려고 일본직수해온 루어대(볼락.에깅.농어)그마져도
먼지만 수북히 쌓여만 간다...우리네 인생 뭣이 중허 그래 톱니바퀴같은
생활에 지쳐만 가는걸까요.에깅대에 손이 갑니다.딸랑 있는거라곤 릴/로드뿐
바닷가로 향하든 길에 쫄래쫄래 루어용품샵으로 가봅니다.이게 뭣라꼬 예전 원도출조
하는것 처럼 살짝쿵 설레어옵니다.나~참. 그렇게 소소한 설레임속에 샵에 들러 예전보다
훨씬 컬러풀해진 에기 몇마리 사들고 좋아하는 뮤라즈 횽아 i'm yours콧노래 흥얼거리며
방파제로 갑니다..."먹물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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