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저녁 국도행배에 몸을싫고 달립니다
동풍이 너무강하게 불어 원하는 자리 근처도 못가고
바람이 덜한 남서쪽 갯바위에 내려 1시간여동안 에기만 2개 해먹고 오징어는 않낚이내요 여기선 않되겠다 싶어서 전화를 합니다 나좀 배에 싫어주라고..
배에 타서 상황을 보니 배에서도 2마리 밖에 않되더라내요
갯바위 철수직전까지 4마리 잡고 배에서 쉬었습니다
국도는 싸이즈가 좀될지 알았는데 그렇치도 않터군요
갯바위 철수때 날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올 봄에 갈도 뽈락 철수에 악몽이 떠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