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디낚,,, "바다루어" 클럽 회원 다크33 입니다,,,^^
요즘 루어낚시에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 되면서 꾸준히 꾼들이 늘어 날것 같습니다,,,
저희 클럽에 포항분만 10명이 되었네요,,,^^
지금은 볼락과 우럭이 주대상어지만,,, 한달 정도쯤 지나면 이제 농어와 오징어 다른 어종들도 얼굴을 볼 수가 있겠지요,,,^^
어제 25일,,, 저희 클럽 회원이신 유강낚시꾼님과 헌망태님, 허전한 바다님과 함께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허전한 바다님은 업무 관계로 조금 늦게 오신다고 하여 저희는 먼저 양포 방파제를 목표를 잡고 출발 하였습니다,,,
오후 5시 반경에 도착하니,,, 예보와는 달리 남동풍이 엄청 많이 불더군요,,,
찌낚시꾼들도 하나둘씩 철수를 하시는 모습이였습니다,,,
외항쪽으로는 바람의 영향이 너무 심하여 도저히 불가능 하였고 내항쪽으로 자리를 잡고 하였으나 바람이 남동풍이라서 이곳 방파제에서는 역시 바람을 피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포항쪽은 남동풍이 불면 이상하게 수온이 떨어져 고기들의 활성도가 떨어지네요,,,
저와 유강낚시꾼님이 운좋게 잡어 두수씩 하여 손맛을 보고 철수 하기로 하였습니다,,,
방파제 입구에서 허전한 바다님이 오시기를 잠시 기다렸다가 간단하게 인사를 나누고 남동풍을 피해 호랑이 꼬리 안쪽으로 포인트를 이동 하기로 하였습니다,,,
8시쯤 되어서 포인트에 도착하여 배가 출출해 우선 준비해온 라면을 끓여서 김밥과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낚시를 시작 하였습니다,,,
이곳 역시 수온이 차가워서 그런지 입질이 바로 오지 않더군요,,,
안좋은 여건에서도,,, 처음 출조하신 허전한바다님이 23cm의 볼락을 한수 하셨습니다,,,^^
한번은 히트 하셨다가 스플을 약하게 조여 놓아서 역회전 하면서 고기를 놓치고 말았다네요,,,
릴이 안좋아서 바꾸신다고,,,^^;
찌낚시와 농어루어낚시 실력이 있으셔서 그러신지 첫출조 이신데도 잘하시더군요,,,
헌망태님도 찌낚시의 대가라고 하시던데,,,루어낚시도 금방 감을 잡으시는듯 했습니다,,,^^_PS||MG_* 사진설명 *
앙칼진 볼락이 웜을 물고 올라온 모습,,,^^_PS||MG_
* 사진설명 *
제가 잡은 우럭 입니다,,,ㅎㅎ
다음에는 왕볼락 사진으로 올려야 할텐데,,,^^;;
_PS||MG_* 사진설명 *
오늘의 조과물,,, 총 마릿수로는 20~30여수 정도 했지만 잔씨알은 즉시 방생하였습니다,,,
이곳 포인트에서,,, 떨어진 수온으로 제일 저조한 조황이네요,,,
수온만 올라 간다면 좀 더 굵은 씨알과 마릿수 조과가 가능 할 듯 합니다,,,
찬바람의 영향으로 점점 수온이 떨어지는지 입질도 점차 줄어드는것 같았습니다,,,
요즘 지속적으로 찬바람이 불어 한낮은 따뜻한 햇빛으로도 수온이 크게 올라가지 않고 있습니다,,,
낮은 수온에도 모두다 손맛을 보았고 23cm 볼락의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 12~15센티급이 볼락이 주로 잡히는데 낚시꾼의 재산이라 생각하고 방생을 하였습니다,,,^^
좀 더 키워서 잡아 먹어야 하지 않겠습니까?ㅎㅎ
찬바람의 영향으로 점점 수온이 떨어지는지 입질도 점차 줄어드는것 같았습니다,,,
12시가 되어서 철수 하기로 하고 다음 출조를 기약 했습니다,,,^^
동행 하셨던 헌망태님,,, 허전한바다님,,, 유강낚시꾼님 모두 고생 하셨구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_PS||MG__PS||MG__PS||MG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