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올리기가 한정되있어
여러장 사진을 한장으로 합치고 올리는점 양해바라며
각 사진에 숫자를 넣고 상황별 내용을 입력하였습니다.
첫번째 사진
1. 쯔리겐 더블스워드 에기입니다.
사진 보시면 구멍이 두개씩 있는데 5mm, 4mm 드릴로 구멍을 냈습니다.
이유는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침강속도가 빠름~빠름~
기본이 1M에 3초가량 입니다.
제주도는 방파제를 제외하고 깊은 수심을 찾기 힘듭니다.
그리고 무늬가 주로 사냥하는곳은 얇은 수심이기에 저렇게 튜닝을 합니다.
제주에서 에깅하시는 분들은 대다수가 납을 잘라 쉘로우로 만들어 무늬사냥을 하죠.
4mm, 5mm 두방뚫고 1M 가라앉는데 5~6초 가량 나오는것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더 천천히 가라앉게 만들고 싶내요.
4. 본격적으로 무늬사냥을 시작해봅니다.
같이간 동생이 먼저 입질을 받고 렌딩하는 모습니다.
그런데 가벼워 보이내요 ㅋㅋ
5 한치입니다 ㅋㅋㅋ
요새 제주는 한치 철 입니다. 쉘로우로 튜닝하고 천천히 가라앉이면 한치가 잘 물어요.
쯔리겐 더블스워드 3호 마블핑크 색상입니다.
6 한치와 마블핑크~ 잘 어울리나요? ㅎㅎㅎ
7 이번엔 제가 입질~ 사진은 동생에게 낚시대 넘겨주고 저는 사진을 찍고있습니다
절대 저 아닙니다 ㅋㅋㅋ
8 렌딩중인 한치... 이번에도 한치입니다 ㅋ
더블스워드 3호 오렌지 챠트 색상입니다.
이색깔이 너무 맘에들어요~ ㅋㅋㅋ
그냥 바나나 라고 부릅니다 ㅋㅋㅋ
9 더블스워드 오렌지 챠트 이쁘죠? 정말 바나나같죠? ㅋㅋㅋ
한치 사이즈도 준수합니다
두번째 사진 (윗사진 9번 밑으로 1번부터)
1 여기 저기 한치만 나와 저혼자 조금 더 떨어진 겟바위로 이동했습니다.
더블스워드 3호 오렌지 챠트를 달고 멀리 케스팅~
한치가 있으면 무늬도 있을꺼란 생각에 바닦에 가라앉이고
작은 액션으로 샥샥~ 휘둘러 봅니다.
발 앞 10m쯤 왔을때 살짝 당겨가는 입질~ 후킹 성공하고 렌딩했습니다.
사이즈가 작아 저혼자 낚시대 들고 렌턴 줌 시키고 핸드폰으로 사진 찍어봤습니다.
2. 무늬가 자기만한 에기를 물고 올라오내요 ㅋㅋ
3 사이즈는 작지만 그래도 무늬 잡는데 성공 ㅎㅎ
사진만 찍고 아빠모셔오라고 릴리즈~
4 한동안 입질이 없어 더블스워드 3호 금 오렌지를 장착하고
멀리 케스팅~~~~
딱 한번 액션줬는데 뭔가 툭툭 치더니 에기를 당겨갑니다.
또 왔구나 하고 챔질했는데 빠져버리내요. ㅠ.ㅠ
무늬는 빠져도 다시 액션주다보면 또 물거든요~
그래서 열심히 액션줘봤는데 않물더라고요... ㅠ.ㅠ
에기를 살펴보니 한치 다리가 껴있습니다.
한치는 연해서 챔질을 쌔게하면 다리만 끊어져 오는일이 많아요 ㅠ.ㅠ
한치들이 있을꺼라 열심히 흔드는데
바닦에서 문어가.... ㅠ.ㅠ
에기의 저승사자 문어가 저의 금 오렌지를 먹고가버렸습니다 ㅠ.ㅠ
한마리도 못잡아보고 염라대왕님께...
5 느낌좋은 더블스워드 3호 오렌지 차트를 다시 장착~
발앞까지와서 고구마사이즈 한수 했습니다.
그리고 엄청난 입질을 받고 드랙이 사정없이 풀리다가 쏙 빠져버린후
입질이 없내요 ㅠ.ㅠ
철수하고 이글 쓰다보니 새벽 4시내요....
*더블스워드~ 색상들이 느낌이 좋습니다.
쿼틸리도 어느에기에 뒤지지 않구요. 그런데 하나씩 불량이 있는것 같내요 ㅠㅠ
그리구 케스팅할때 에기가 흔들리며 나간다는데 전 너무 늦은시간부터 시작해서 확인 할 수 없었구요.
이상 첫 후기를 마감하겠습니다.
허접한 조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여~
다음주 대물무늬잡고 다시 조행기 남기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