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퇴근 후 가볍게 방파제로 향합니다.

5분 정도가 가운데 모여 계시네요.

루어채비로 캐스팅 , 그런데 옆분과 엉켜서 그냥 혼자 다른 자리로 갑니다.

옆에는 아들 둘과 와이프랑 오신 분이 처음이라고 채비 던지시는데 힘들어 하시네요 ㅠㅠ;;

가볍게 1마리 2마리 했는데 컵라면 끓이시길레 2마리 드렸더니 집에 가서 회로 드신다고 키핑하시고.

간단하게 방법 가르쳐 드렸더니 몇마리 하시네요.

와이프 분이 옆에 드러온 배에 가더니 청어를 얻어 오셔서 4마리 주십니다. 호래기 2마리로 청어를 ^^

30분 지나니 옆에 또 아들 둘과 와이프랑 오셨는데 저번주에 봤던 아이들 구명조끼라서 물어보니

저번주에 오셔서 한마리도 못잡았다고 하셔서

제자리 내어 드리고, 잡았던 호래기 9마리 드리고 철수 ^^

2시간 정도 해서 10마리 정도 하고, 옆에분 드리고 오늘은 즐거운 하루 입니다.

이곳에 익숙해져서 인지 10마리 정도는 기본으로 하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