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하미남 카페 부매니저 취임 기념으로 폼나는 조황사진 한번 만들어 볼려고 이틀 동안 낯선 곳으로 쏘다녀
보았지만 아아들이 여엉 협조를 안합니다. 그래봤자 남해 미조에서 왔다갔다할 뿐이지만 오늘은 날씨마져 얄궂어 북서풍 쌩쌩 눈물 콧물 찔찔 흘리며 손가락 발가락은 나도 모르겠다 아예 감각이 없네요. 그래도 낯선 포인트에서 몇마리 하고 장수식당에 들렸다 집에 오니 이미 늦고 또 늦은 시간이건만 오늘은 또 어디로 가서 평균을 만회하나 그 생각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