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무늬를 대상으로 첫 탐사를 갔습니다만... ^^
심한 남서풍과 너울로 동틀녘 피딩은 농어로 대체하고...
(농어는 50~60 대여섯마리 30~40은 다수)

해가뜨고 8시후 한 한시간 남짓 바람과 너울이 의지되는 안도권 홈통포인트를 찾아서 첫 무늬 면담식 가지고 왔습니다.

3명이 출조했는데 저 혼자 무늬경험이 있고 두분은 처음 해보는거라 좀 애먹었지만..
다들 몇수씩은 올리고 왔습니다. [2군데 포인트 공략.. 마릿수는 27~8수]

입질은 폭발적이었네요. 제법 알이 굵어진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기상이 좋아서 해뜰무렵 피딩부터 노렸으면 더 좋은 조과가 있었을듯 합니다.

고구마 사이즈도 있지만 제법 묵직한 중치급도 올라왔네요. ^^

출처: http://cafe.daum.net/MidopaRF 여수락피싱 클럽
조황및 포인트 문의 선박알선 http://cafe.daum.net/yeosulure 여수루어피싱

현재 여수권은 남해 동부권 만큼 활발한 무늬 선상이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지만
작년부터 선상으로 꽤 좋은 조황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
- 금오도 안도 연도권 전권역에서 수심이 완만한 여밭 홈통포인트는 죄다 포인트로 보시면 됩니다.

바다가 주는 풍요로움에 항상 감사하고 살아가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