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조지: 삼척 장호항
출조인원/동행자: 다금바리,산적,백발,젠틀맨,고사랑,신의손 이실장,인어공주
출조시간: 7시
출조지여건/바다상황: 10시까지 그런대로/10시이후 강풍에 높은너울

_PS||MG_이번엔 날씨가 받쳐 주겠지하고 07시에 출항 해서
약 12km해상으로 1시간 가량 나가서낚시시작,
10시까진 견딜만했고 낱마리 조과를 보이기 시작,
역시 봄바람 답게 10시가 되니 강한 너울과 바람이 부&46383;쳐서 배를 넘어 들어오고
낚시자체가 곤란 하더군요 몸을 지탱할수 없을 정도로 배가 울렁이기 시작...
그래도 버티면서 전원 모두 몸맛 보셨습니다.
씨알은 모두 왕대구 수준이고 150m에서 올리는데 정말 근육이 땅기더군요
정말 몸맛 우리하게 봤습니다
오늘의 최대어는 90cm정도 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것 첫 시도에 짧은 시간이지만 100% 전원 낚았다는게 무척 뜻깊었습니다.
모두 20수로 마감하고 미련 버리고 조기 철수 해서
선장님이 준비하신 영덕 대게 한소찜통을 배에선 배가 흔들려 도저히 먹을수없어서
철수해서 대구회와 대구 지리탕과함께 멋진 회식 하고 내려 왔습니다.
날씨 좋을때 다시 도전해서 진짜 지깅의 면모를 느껴 봐야 겠습니다
끝까지 저희들을 위해 노력해주신 동해호 선장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
그리고
함께하신 울 회원님 몸을 가누지 못한 상황에서도 열심히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모든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기회엔 더욱 멋진 화이팅을 위해..............

산적올림

울바동 = http://ulbad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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