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대변방파제를 돌아서 조금 달리시면 일명 거시기 바위라 불리는 큰 갯바위가 나타납니다. 농어루어를 즐기는 루어유져들에겐 꽤나 친숙한 필드인데요 갯바위앞 여건이 너무 훌륭해 장타가 가능한 지그헤드게임이나 메바볼을 사용한 메바볼게임에서 어렵잖게 왕사미를 내어주는 필드랍니다.
1월 초에만 29.30사이즈를 두번에 걸쳐 뽑아먹었는데요. 너울 취약하고 김발이 낀곳이 많아 주위거 필요한곳이기도 합니다. 왕사미 사냥터로 유명한 포항권이 멀다면 기장권도 있다는사실^^ 기장필드 한번 들러보세요 뜻밖의 볼락 손맛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알을 가득 품고있어서 촬영후 릴리즈해주었습니다 -
용호부두의 호래기!! 섶자리부두라고 부르기도합니다 예전부터 내항초입에서 한두마리씩 올라온다는 사실은 알고있었는데요 맘먹고 한번 지져보니 1시간도 채 안되어 이런 마릿수를 안겨주더군요. 도심속 어촌계가 그렇듯 수질은 물때에 따라 흐렸다 맑았다 제맘대로입니다 ㅎㅎ 근처에 사시는 시간내기 빠듯한 낚시꾼들에겐 잠시 짬내어 호래기낚는 재미를 만끽할수있는 곳이되었면 합니다^^ 상세내용과 위치정보는 이곳서~~http://cafe.daum.net/mhs1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