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로 낚시하는 연도 이제는 맘대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지인과 보팅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긴급출조
연도 석축 낚시 많이 하고계시네요
살림망도 많이 보이고
역시 연도 시즌이네요
외항 테트라 한명뿐이네요
등대옆에 앙카내리고 채비세팅
깨비공방 막대찌2호, 목줄2.5호,감성돔바늘4호
미끼 히트경단 옥수수,번데기
수심7m
2번째 케스팅에 예민한 입질
견재하고 챔질
힘이 엄청납니다
한참릴링후 반가운 감성돔이 모습을 보이네요
씨알이 좋고 힘도 보통이 이니네요
키핑하고 케스팅 한참 흘리고 채비회수 하는데
쿡쿡하네요
입질없이 물고있네요 ㅎ
타고난 어복은 어쩔수 없네요 ㅎ
입질이없어 뒤로1m이동
발앞에서 시원한입질
이번에도 감성돔입니다
지인은 잡어와 놀고있는데
저는 잡어한마리 안물고 감성돔만 물어주네요
케스팅하고 채비 정렬이 안되 채비 살짝 움직이는데
낚시대를 훅 가져가네요
챔질과 동시에 원줄팅~
막대찌는 어디로 갔는지 안보이네요
장산찌 세팅 하고 케스팅
찌가 순식간에 사라지는 입지
챔질 목줄 팅~
이후 철수 이동시간때문에 장비정리하고 철수
아침 일찍 도착했다면 마릿수 할수있었는데
조금 아쉽네요

오랜만에 칼질
11월 감성돔 정말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