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 다녀왔습니다.(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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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 다녀왔습니다.(망했)

14 구포똥파리 8 1,384 2021.10.04 21:53

 

반갑습니다~

 

푸가 테스터으로 활동하는 표만석입니다.

 

어느덧 10월 감성돔의 시즌인지라

 

우리동네(다대포)는

 

메갈장군들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삼치가 들어와도 거진 뭐 거들떠도 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토요일은

 

형제섬에 알부시리 낚시 갔다가

 

알부시리가 아닌 덩치급들이 있어

 

한마리도 잡지 못한채

 

좋은 기억이 있는 사량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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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에 위치한

 

파워피싱을 다녀왔습니다.

 

4시쯤인가..

 

아랫 사량도 어딘가에 하선하였습니다.

 

쇠말뚝 자리?

 

대충 그리 들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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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특별히 할것도 없고 해서

 

해뜰때부터 할려고 채비를 미리 준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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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밥은

 

다대포 양지낚시에서

 

토요일 전날 미리 준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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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는 항상 옥수수미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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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 정중앙쯤

 

부표있는곳에 보시면

 

전자찌가 보입니다.

 

수심은 먼곳13m부터 발앞은9m.

 

선장님께서 15m이상 멀리는 공략하지 말라고하였지만

 

저는 장타를 좋아하는 지라

 

장타를 시작하여 채비를

 

시실 끄잡아 댕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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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가 올라오는것 보니

 

오늘은 선장님이 알려주신대로

 

15m이상 공략을 하면 안될것 같습니다.

 

이럴땐 말 잘 들어야 되는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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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위치한 곳에서

 

오른쪽에 방파제가 하나 있습니다.

 

새벽부터 5분 가까이 낚시를 하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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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뜬 이후

 

빠르게 채비를 교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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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는

 

이 새벽시간때쯤이면

 

낚시대까지 쭈욱~ 가져가는데

 

우찌된 영문인지

 

입질이 야리디 야리게만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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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겨우 꼬득여서 잡은 씨알이..

 

30cm.........

 

30cm.....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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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바리들 입질 들어왔는지

 

인자부터는 쫌 물겠지 했는데..

 

저 통발 아저씨가

 

4번이나 왔다 갔다 하시네...

 

가면서 하는 말이

 

여게 고기 없다..

 

그러니 통발좀 나뚜게 가께~

 

올해는 고기가 와이리 안되냐고 하시는데..

 

 그걸 제가 우찌아는지?

 

고기 없는곳에 통발을 또 놓아두시니 고기가 없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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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이 시원하지 않아

 

예민한  어신찌인

 

아웃터 찌로 채비를 교체 합니다.

 

이런상황이면

 

신제품인

 

카이저Z찌

 

가 딱인데..

 

벵에돔 부력만 갖고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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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줄이기를 잘못했더니

 

찌 위치가 잘안보이네요..

 

왼쪽 부표 앞쪽에 위치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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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이 힘도 없고

 

거진 가지고 않는 상황인지라

 

잠시 쉬었다가 갑니다.

 

할수없이

 

물돌이를 기다리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몇시간뒤 제 앞날이 그려집니다..

 

차는 최고로 막힐것 같고

 

집에 도착하면 저녁시간일거고..

 

밥먹고 자면 출근일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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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도 뭐 거진 비슷합니다.

 

그래도 우리동네 보다는

 

온순하고 평화로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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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돌이 시간이 받은 씨알입니다.

 

1년은 살았으려나요?

 

이 씨알보고 사진 찍고 방생하고

 

아까 잡은 30CM급도 방생하고

 

곧바로 마루리 하였습니다.

 

수온이 너무 높은것인지

 

올해는 유난히 전갱이의 극성이

 

도저히 방법이 없을만큼 개체수가 엄청납니다.

 

수온이 좀 떨어져야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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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0월3일 일요일 4물때에

 

파워피싱을 이용하여 사량도를 다녀왔습니다.

 

수온이 조금더 떨어지고 나면

 

다시 한번 사량도를 한번더 다녀와야겠습니다.

 


  

사량도 가시는분들

 

미끼에만 대체미끼를 가져가지 마시고

 

밑밥의 점도와 속공에도 신경을 많이 쓰셔서 다녀오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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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12 경주돌고래 21-10-05 11:01 0  
사량도 한번 가고 잡네요. 잘봤습니다.
옥수수 저는 통상 두개를 꼈는데  3개를끼시네용. 보고 배웠습니다.
1 생산완료 21-10-05 11:50 0  
은포마을 갯바위네요.
10월3일, 낚시하신 곳에서 우측에 도보로 진입해서 낚시했었는데 반갑네요. ㅎㅎ
물론 저는 꽝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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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구포똥파리 21-10-06 07:11 0  
반갑습니다~

은포마을이였네요.

도보로 오시길래 괴기 쫌 되는지 알았는데

전갱이 때문에 피곤하였습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59 폭주기관차 21-10-06 09:45 0  
수고하셧습니다.
어부의 말이 좀 웃기네요.ㅎㅎㅎ
이곳에 고기없다하시며 또 그자리에 통발을.ㅋㅋㅋ
깔끔한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오늘하루도 즐겁게 출발하시길 바라네요.^&^
14 구포똥파리 21-10-08 10:12 0  
건강하시죠?

조행기 잘보고 있습니다.

세주코리아 제품 많이 이용하시던데..

감사합니다~
32 장해 21-10-08 06:4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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