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커버 필드테스터 바다의여왕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주말이라 많은분들이 오실거라는 예상을 하고
갔는데 역시나 차가 많네요
선장님 말씀이 갯바위 내릴곳이 없다네요^^
딱 한군데 비어있는데 바람도 좀 불고
발판이 별로 안좋다는,,ㅎㅎ
그래도 내려봐야지요
가왕도 직벽자리~~~
아니나 다를까 갯바위에 서자 바람이 쌩썡합니다
이바람에 낚시가 되겠나 하면서도 던져보기로 합니다
낚시시작전 갯바위에 썩은물이 잔뜩 고여있습니다
크릴에 빵가루에 냄새가 얼마나 지독한지,,,,
물 몇바가지 붓고 물길을 만들고 주걱으로 퍼내기 시작하네요 ㅎㅎ
한 10분쯤 퍼내니 바닥을 보이네요
조금만 수고하면 될텐데 왜들 청소를 안하고 가시는지,,,
삼천포로 빠졌네요 ㅎㅎ
오늘은 맞바람으로 채비내리기가 힘들것 같아
000제로에 b목줄찌로 거꾸로채비를 하고
1'2호 목줄에 g3 좁살봉돌을 하나 물렸습니다
약간 무거운채비를 하다보니 생각보다 빨리 내려갑니다
그바람통에도 벵에가 얼굴은 보여주네요^^
그런데 맞바람때문에 너무 춥습니다
선장님 전화하니 바람 많이 부니 다른곳으로 가보자고 하네요
다행이 철수하시는분 자리에 내렸습니다
여긴 좀 덜하기지만 그래도 바람은 부네요
한마리씩 올라오는데 씨알이 고만고만합니다
가끔 튼실한넘도 얼굴을 보여주는데
이제는 미끼를 크릴을 무네요
빵가루는 잘 안되는듯 합니다
바람도 불고 필요한만큼 손맛 봤으니 철수합니다
선착장에 들어오는 선장님사모님 하시는 말씀이
오늘은 와 꼴방이고?? 이러시네요 ㅋㅋ
작은넘 다 살려주고 요것6마리만 가져왔습니다
했더니 그래도 너무 쪼금 잡았다네요
오늘은 수온이 많이 내려간듯 크릴 미끼가 차가웠습니다
오늘도 가왕도에서 자리이동하는 젊은두분 고마웠습니다
바람에 너울에 짐내리기 힘들었는데 다 받아주시고
철수때도요^^
배타고 출조하다보면 무거운짐 도와주신분들이 참 많은반면~~
빤히 쳐다보면서 높은곳에서 힘들게 내려오는데 니가 어떻게 내려오나보자
하는표정으로 그냥보고 있는분도 있지요^^
그래도 오늘처럼 좋은분들이 더 많은것 같아 다행입니다
늘 그렇듯 갯바위는 아니 다녀간듯 깨바즐낚 하시길~~~
이만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