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화입니다 ~요몇일 갑자기 날씨가 마니 추워졌네요~~
오늘도 김프로님 냉장고 포인트로 둘이 새벽부터 출발해봅니다
목표는 감성돔 최대어로 맛있는 점심내기~~연명항 땟마타고
7시정도 포인트에 도착해 시작합니다~먼저 나온 다른팀이 아랫쪽에 자리를 잡고 있네요~ 저희는 위쪽에서 시작~
저는 수심보다 2미터정도 더주고 바닥층을 끌고오는 낚시를 김프로님은 수심층을 맞춰 흘리는 낚시를 해봅니다 ~핫팩을 쥐고있어도 손이 시렵네요~
크릴달고 흘리던 김프로님 찌가 갑자기 사라지네요~
바로 챔질~히트~ 준수한 크기의 볼락이 올라오네요 ~
그후로 망상어,또 망상어~저는 오로지 녹운도경단~
잡어로 아홉둥이 말고 입질이 없네요 ~
11시쯤 와이프가 준비해준 따뜻한 귤차로 한잔씩 하고 추위를 달래봅니다~
김프로님 지인 전화 받던중 찌가 살짝 들어가더니 휙하고 사라집니다~챔질후 히트~대를 바라보니 멋지게 휘어졌네요~
김프로님 (왔다왔다~)하며 손맛을 즐기시네요~
올려보니 준수한 감성돔 계측해보니 36나오네요~ㅊㅋㅊㅋ
포인트에 밑밥 몇주걱 투입하고 김프로님 재정비하는중 제가 녹운도 경단달고 케스팅~고패질하는 순간 휙 찌가 사라집니다
힘좀 쓰네요~올려보니 좀전 그놈하고 비슷하네요~
계측해보니 헉~~35센티 ~~우씨~~어짜지~
김프로님보다 1센티 작네요~
김프로님 옆에서 웃고만 계십니다 ~ㅎㅎ
그후로 바람도 터지고 잡어 입질도 없고해서 철수합니다
이럴수가 김프로님 냉장고 포인트에서 3연패 했네요 ~
맛있는 점심은 다음 출조때 사드리기로하고 집에 도착해
맛있는 유비끼로 마무리 했어요~
녹운도 경단 확실히 잘 먹히네요~
출조시 방한 철저희 하시고 발가락 추위 조심하세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