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민피싱입니다.
가까운 다대포로 선상낚시를 떠나보았습니다.
마릿수 참돔과 알부시리로 찐한 손맛을 즐기고 왔습니다.
출조지 : 부산 다대포 (나무섬 인근)
일 시 : 2020.08.16일 (일요일 오전 3시 30분)
채 비 : 헤리티지 더마스터 HH50 (2.25호)
원줄 5호, 목줄 5호, 참돔바늘 12호
수중찌(마이너스)채비(3B~4B)
조 과 : 5짜,4짜급 참돔 마릿수와 알부시리 마릿수
개인적으로 선상낚시는 이번 출조가 2번째 입니다. 혹시나 모를 역류??사태를 대비하고자
멀미약과 속을 깨끗히 비우고 출발합니다. 선상에서 맞이하는 일출이 장관입니다.
수중찌 채비를 간단히 마치고 흘려봅니다.
원줄이 시원시원하게 흘러갑니다......6000번 스풀에 감긴 월줄이 바닥을 보입니다.
감고 감고 감고 ,,,, 흘리고 흘리고 흘리고 무한반복이 시작됩니다.
입질은 얼마 지나지 않아 원줄을 시원하게 가져가는 참돔으로 오늘의 마릿수 조과의
시작을 알립니다.
여기 저기서 당찬 손맛을 보고
해가 떠오르고 9시가 넘어가니 ... 슬슬 무더운 날씨에 지치기 시작합니다.
조과도 제법되고 마지막 한 마리만 보고 철수에 들어가기로 합니다.
채비가 엉키는 상황에도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며 재밋게 낚시를 함께한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합니다.
간단한 파이팅 사진을 남기면서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이겨내시고
다시 코로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코로나 잘 예방하시고
다음 조행기를 통해 인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민피싱 더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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