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민피싱(통영 좌사리 긴꼬리와의 만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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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민피싱(통영 좌사리 긴꼬리와의 만남)입니다.

1 살랑시덕 12 6,073 2020.06.21 17:43
안녕하세요. 영상팬텀 OEM으로 제작 생산하는 세민피싱입니다.

일시 : 20.06.20 12시 출조 ~ 21일 12시 철수

장소 : 통영 좌사리

채비 : 더마스터 M53(1.2호급 긴꼬리 및 영등감성돔 전용)
       원줄 2호
       목줄 1.5호 ,1.7호 
       00찌(g5,g4봉돌가감)

오랜만에 출조길, 통영 삼덕항으로 떠나봅니다.

금일은 특별한 분과 동출을 하였습니다.

세민피싱 더마스터를 구입하고, 복원력 및 휨세, 국산로드가 주는 부담없은 가격 등 

저희 제품에 큰 만족을 느끼시고, 일산에서 저희 53로드를 전부 갈아타신 소비자분과 함께 했습니다. 

실조에서 소비자들이 느끼는 정확한 평을 듣고 로드의 보완점을 피드백하기 위해 동출을 부탁드렸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동출을 흔쾌히 수락해주신 형님분들께 고마움을 전달합니다.


밤 10시 좀 넘어서 삼덕항에 도착하니 이미 주차장이 만차입니다. 통영권 조황을 대변해주는 듯

주말을 끼고 많은 출조인원이 준비 중입니다.

12시 통영 삼덕항에서 좌사리로 향해 봅니다.

바람이 살짝 부른게 다소 포인트 선정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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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 보이는 떨어진 여에 하선을 하여 다들 채비 준비를 마칩니다. 바람이 다소 불어, 채비운영에는
다소 불리하지만, 좌사리 터줏대감 모기때와의 전쟁은 피한 듯하여 한편으론 바람이 고맙게 느껴집니다.

밤사이 특별한 입질은 없지만 전갱이와 볼락이 잔잔한 손맛을 안겨 줍니다. 
오랜만에 출조길 장인어른이 좋아하시는 볼락 몇 수를 챙기기 위해 열심히 합니다. 

새벽녁 피크타임은 생각보다 잔잔하게 흘러 갔고 종종 사이즈급 망상어도 입질을 하였습니다.

중들물 이후 첫 입질이 들어옵니다.

첫입질은 30급 좀 안되는 돌돔이 본격적인 오늘 낚시 시작을 알립니다.

이후 30급 긴꼬리가 따라 올라오네요. 본류의 흐름이 강하게 흐르는 중들물 이후 갯바위 앞 지류가 
본류를 따라 흐르고 그 조류를 따라 밑밥이 흘러가면서 긴꼬리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조류는 크게 보면 홈톰지역이라 본류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지 않아 적당하게 흘러갑니다.

발앞에는 자리돔 군단이 바글바글 하였으나, 이상하리 만틈 일반벵에돔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긴꼬리만 찾아 왔습니다. 

중들물이 끝나고 끝들물로 이어질 쯤 00찌의 채비정렬이후 자물자물 잠길때 입질의 신호가 옵니다.

빠른 챔질 이후 릴링을 이어가는데 이전과 다른 파워를 보여줍니다. 긴꼬리 및 영등철 감시 전용대인

1.2호급 M대의 허리를 먹고 들어갑니다. 함께한 형님께서 손수 뜰채질을 깔끔하게 해주십니다.

딱 40정도의 준수한 긴꼬리가 인사합니다. 그저 부족한 저에게 손맛을 안겨준 놈이 고맙습니다.

이후 따문따문 동출한 분과 함께 30급 및 30오바 긴꼬리 및 쥐치 몇수를 더하고 철수 준비를 합니다.

주변 갯바위 청소 및 출조장비를 정리하고, 갯바위에 앉아 철수배를 기다립니다.

특별한 동출, 로드에 대한 전반적인 실조평과 보완점을 이야기하며 금일 출조를 마무리 합니다.

귀가중 기포기가 빠져;;;;긴꼬리랑 돌돔이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ㅜㅜ 확실히 여름이라 기포기 두대를
빵빵하게 돌려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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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쓰는 부족한 조행기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세민피싱은 영상산업 OEM 방식으로 제품을 제작,생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며, 

소비자 낚시스타일에 따라 50라인, 53라인 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신규 제품 선상겸용 참돔대 HH50(2.25호)이 출시합니다. 

앞으로도 세민피싱 및 영상산업, 그리고 국내 조구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 사랑 부탁드립니다.

무더운 여름이 오고 있습니다. 출조길 우산이나 파라솔 지참하시고, 얼음물 넉넉히 챙기시고

출조길 안전운전, 낚시중 안전낚시, 귀가길 졸음운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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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댓글
1 살랑시덕 20-06-21 22:44 0  
본문 수정입니다. 출조 일시 : 19일(금)12시 ~ 20일(토)12시 철수 입니다.
1 내맘대로낚시 20-06-22 16:37 0  
사장님, 본문글 보니 허리를 먹었다고 해서 현재 제가 L53 사용중이라 40급오바는 좀 힘들까요?일벵만 30급정도로 실조만 해본지라... 저도 이번에 좌사리나 국도쪽으로 출조예정이라 궁금하네요. 채비는 00찌 하나로 하셨나요?
1 살랑시덕 20-06-22 17:52 0  
내맘대로낚시님 저는 조행기도 있지만 제품광고도 같이 되야 해서 조과를 올려한다는 압박!?에 M대 들고 목줄도 1.7호 세팅에 다소 강하게 낚시를 했습니다. 평소 제 스타일이면 L대 들고 좀 즐기면서 했을듯합니다. 걱정마시고 L대 들고 들어가셔서 손맛 즐기시길 바랍니다.
1 살랑시덕 20-06-23 09:10 0  
일벵보다 초반에 다소 빠른 릴링 낚시를 하시면 여에 쓸리는걸 방지 할수 있습니다. 로드 허리에 빨리 하중을 준다는 느낌으로 가져가시면 L대로 승부 볼만할 겁니다
1 살랑시덕 20-06-22 17:16 0  
동출한 분께서 사용하시는 로드가 저희 L53모델이고
능숙한 솜씨로 30오바 긴꼬리는 가볍게 제압을 하시더라구요.

허리를 먹엇다고 표현은 파고들때 허리까지 부하가 걸린다는 느낌을 말씀드린거고
포인트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L53으로 40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40오바급은 장담 못합니다 ㅋ 포인트 물속 여건도 생각해야하고
단순히 고기 힘만으로 결정되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00찌 한개로 쭉 운영했고 g4,g5,g7 등 조류흐름에 따라
가감 하면서 운영했습니다.
1 야망의전설 20-06-23 13:21 0  
세민피싱 사장님과 함께동출한 전설입니다
 저는 테스트 낚시대를 첨부터 써왔기에 낚시대에 믿음이 많았기에 08대 L530대를 사용했습니다
 저는 1000조법으로 운용을 하였고 원줄 1.75호 목줄 1.5호 사용하였습니다
 고기 걸고 다 올라 왔을때쯤에 고기가 좌측여에 심하게 처박더군요
  순간 먹을수 있을까 생각도 했지만 저는 낚시대에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버티기 들어간지 3초 정도만에 허리까지 먹던 낚시대가 고개를 들더군요 다시 한번 낚시대에 대한 신뢰가 더욱 가더군요
 물론 40이상 잡아보진 못했지만 30이상은 무난히 가능할꺼라 봅니다
  지형에 따라 수심에 따라선 강한대를 선택해야 할수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남해동북권은 40이하는 무난할꺼 같습니다
1 살랑시덕 20-06-23 14:19 0  
철수 후 집안 약속이 있어 식사도 한까 대접 못해드리고 내려왔네요. 다시한번 흔쾌히 동출자리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담에 또 뵙겠습니다. 로드에 관한 피드백은 충분히 반영 되도록 하겠습니다.
1 쭝이다 20-06-24 09:08 0  
사장님. 첫 조행기시네요. 잘쓰셨네요. 고생했습니다.
1 살랑시덕 20-06-26 17:11 0  
감사합니다 . 처음 써보는 조행기라 다시 읽어봐도 서툰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
1 승주 20-06-26 15:14 0  
조행기 잘 봤습니다 ‥ 더마스터낚시대에 관심이 많은 일인입니다 ‥ 처음마음 잘 간직하셔서 오래오래 좋은낚시대 많이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1 살랑시덕 20-06-26 16:54 0  
많은 관심과 응원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비자와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좋은 제품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만족을 드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 호빙 20-06-28 12:07 0  
··영상산업이 낚시대를 잘만들엉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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