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돔의 끝을 붙잡고..
1 갑동
거제
12
1,760
2020.03.26 10:43
이백년만에 인사드립니당.
라이피스 스탭 갑동이 입니다~
그간 개인사정도 있었고 코로나며 나라도 시끄럽고
다들 평안하신지요.
저는 오랜만에 거제 여차권으로 감성돔 낚시 다녀왔습니다~
올해 출조도 몇번 못했지만 감성돔 이녀석 얼굴을
당체 볼수가 없었네요ㅜ
연꽝의 늪에 빠져 허우적대는 중입니다ㅜㅜ
코로나땜에 잠시 쉬어가시던 여차낚시연합도
이제 슥 운행을 하시더군요.
원줄 아쏘 인비실크 2.5호
목줄 아쏘 울트라 로우스트레치 2.5호 로
호기있게 시작하였으나..
왠걸.. 우로 가야하는 물이 연신 왼쪽으로 흐릅니다.
사리때에 물도 쎄고.. 오늘도 쎄하구나 하는데
조류가 받히는 왼쪽 포인트에서 연신 세마리를 뽑아냅니다.
하.. 이거슨 외로움.. 이거슨 인생..
오후 3시반 물이 바뀌기만 기다려보자..
정조타임이 오고
같이 라이피스 스탭 활동하는 신랑이 입질을 받습니다.
이스방 힘내라~
빨랏던 조류가 슬슬 멈추던 때에
스물스물 이스방이 2연타 입질을 받아냅니다.
앞에 옆포인트 분들께서 터지지않고 잘 잡아주셔서
저희에게도 기회가 오지않았나 싶네요ㅋ
들물로 바꼈는데도 여전히 물이 안바뀌고 쎄고..
그렇게 철수시간은 다가옵니다.
저는 오늘도 남들 잡는거 구갱만 하고 터덜터덜 집으로 향합니다.ㅋ
끝물이긴 하나 아직은 영등감시철은 맞는듯하네요
똥꼬도 아직 안벌어지고..
요즘 날씨도 오락가락한데 어떻게든 시즌 아웃되기전에
얼굴 한번 보고 벵에돔으로 갈아타고싶은데ㅜ
미련 못버리고 집착중인 갑동입니다ㅜ
남들은 잘만 잡드만..
그래도 바다로 나오니 숨통트이고 행복합니다^^
아직 시끄러운 나라덕에 힘드신분들이 엄청 많던데
힘들 내시고 화이팅입니다.
저도 힘내고 다음 출조를 위해 날씨만 보고있겠습니다!ㅎ
이상 라이피스 박선미였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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