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물조사님 입니다.
조개이득 2차 테스트 하로 거문도로 갔습니다 ㅎ
바칸.. 보조가방.. 로드 케이스 까지 바꾸며 기분좋게 녹동으로 출발...
순천매형 집에 도착하여 카니발에 짐 옮기고 차 한대로 출발합니다..
원래는 서도에 벼락바위로 갈려 했으나 바람방향이 맞바람이기에 동도 다랭이 직벽쪽으로 갔습니다..
새로산 바칸 개시 .. 두레박으로 열심히 퍼서 담으니 더워지네요 ㅎㅎ
낚시대를 꺼내어 채비하는순간 바람에 낚시대가 자빠져... 초리대 사망 ㅠ
가이드랑 잘챙겨서 원줄로 묶은후 채비케이스에 넣고 보조낚시대로 세팅후 ...
집어등 켜놓으니 볼락이 뜨믄뜨믄 뭅니다...
40리터 하드밉밥통에 크릴6 파우다2 보리5 조개이득 4팩 엑기스 1병..
아뿔사... 크릴커터기를 집에 놓구왔네요 ..
쏠채로 섞었네요ㅎㅎㅎ
조개이득 장점 껍질째 분쇄하여 원투시 흩어짐이 없고 원하는 지점에 공량가능 합니다
침강속도가 빠르고 침강시 반짝반짝 해 시작적인 효과까지 배가 되어 고기 유혹이 빠름 ㅎ
냉동시켜뒀다가 해동하면 국물이 생겨서 따로 해수 첨가할 필요가 없더군요..
오전타임 두방 터트린후 고기가 안보이더군요 ... 설상가상 으로... 수달님 등장 얼굴빼꼼 내밀며 귀엽더군요 ㅎ
양식장에서 탈출한 빠삐용 3마리 와 쏨뱅이1마리 새벽녘에 잡은 볼락 대여섯수...
밧데리가 없어서 고기사진이 없습니다 ㅠㅠ
철수하고 피곤하여 다음날 낚시대 수리했습니다 ...
2cm정도 해먹었네요 개시하자마자 오짜 를 안겨준 어복있는놈인데
다음 출조시 조개이득 구매하여 다시한번 조행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