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평가단에 선정되어 테스트할 수 있게 해준 긱스코리아 대표님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요즘 핫 하게 낚시인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는 조개 이득 집어제에 대한 평가를 나름 진솔하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평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누가 뭐래도 단언컨대 필자는 바지락(조개이득)을 이용한 집어 효과는 이미 오래 전 경험을 통해 입증한 상태기 때문에 그 날 출조 조과에 결코 연연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조개이득,,,,,,, 조개를 이용하여 이득을 취한다...... ^*^
조개 이득 다소 어색하고 생소하지만 가장 토속적이며 한국적인 느낌과 정감이 간 이유는 낚시경력 36년 중 바지락에 얽힌 엄청난 조과와 그 당시 낚았던 감성돔 중 기록어(57,6센티미터)를 지금까지도 갱신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내 낚시 인생 마지막까지도 깨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서도.....ㅠㅠ 오래된 86년도쯤이나 됐을까?? 찬바람이 불던 가을 끝자락 한참 낚시에 미쳐가고 있을 나이 스물다섯 직장 역시 천혜의 바다 낚시터인 고흥이었으니 오죽했겠는가? 시간만 나면 바다로 주말만 되면 갯바위로 쏘다녔습니다. 연례행사처럼 이날도 퇴근 후 야간낚시에 돌입 가까운 나로도 사향 방파제로 향했었는데,,,,,, 그날 엄청난 조과에 일주일가량을 쉬쉬하면서 소리소문없이 4,5짜를 마다리 푸대로 담아오는 웃지 못할 광경과 당시 민장대 맥낚시로 뽑아낸 파워풀한 손맛이 기억이 나서 새삼 또 흥분이 됩니다.,,,,,ㅎ
후에 알고 난 즉 당시 나로도 사향 방파제에서는 인근 남성부락이나 동일면에서 바지락을 채취하고 들어온 배들이 선별작업을 한 후 파지나 깨진 바지락 등 상품성이 없는 바지락을 다시 방파제 바다에 뿌렸는데 이때 내림 감성돔 길목 처인 나로도 사향에서 바지락의 집어효과에 현혹되어 작업하는 내내 엄청난 효과를 보지 않았나 싶다...
이후 갯바위를 찾을 때마다 밑밥으로 바지락을 이용하면 대박을 칠 수도 있겠구나, 막연한 생각만 하고 있을 때 과감히 귀사에서 출시한 조개 이득 집어제가 출시되어 관심과 애착을 느끼던 중 틀림없이 낚시인들 사이에 대중성과 일반화만 되면 필수 상품으로 적중할 수 있겠다 싶은 확신을 하면서 제품 평가단에 신청하게 되었네요. 고흥 우주 낚시점에서 제품 수령 후 2차에 걸쳐 테스트 결과 공지케 되어있어 가능 하면 갯바위낚시2회, 선상 흘림 및 카고1회 낚시로 테스트를 해 볼까 합니다.
집어력과 원투성, 침강력, 지속성, 보관방법, 사용방법 등등 아무리 좋은 집어제라도 밑밥을 어떻게 운용하냐에 따라 조과 차이가 현저히 드러나기 때문에 나름 신중하게 ..... ㅎ 대략 갯바위 낚시는 조개이득3봉, 엑기스1병, 건식파우더3봉, 크릴3개, 보리4봉으로 (갯바위에서 베이스 집어와 확산성 집어가 될 수 있도록 농도를 각각 달리해볼 요량) 선상 낚시는 조개이득5봉, 엑기스 1병, 습,건식파우더4봉, 크릴4장, 보리5봉으로 (선상은 집어의 양도 많을뿐더러 현장 수심, 조류 등 상황에 따라 침강이나 집어력에 중점을 둘 계획임)
드뎌 1차 테스트할 기회가 있어 전날 고흥 우주 낚시점에 들러 조개이득 4봉과
엑기스1병 밑밥4개, 건식 파우다봉2, 보리4봉을 배합해서 미리 준비 합니다. 조개이득은 해동이 안된 상태( 수령 시 얼음덩어리 수준)기 때문에 해동을 시켜 다시 배합을 해야할 생각으로,,,,, 장소는 초도 나중에 알고 보니 용섬 이란다. 항상 그러듯 현장에 도착해 다시 밑밥배합 후 베이스 밑밥으로 5∽6 주먹 덩어리 밑밥을 발밑과 주위에 던져주고 채비를 꾸며 봅니다. 채비는 1호 낚싯대, 2B 찌에 원줄 합사 1호(즐겨사용), 목줄 1.75호, 2호 바늘에 약3.5 미터 전유동으로 시작합니다. 약 2시간 동안 찌를 흘려 봤지만 깜깜 무소식 미동도 없다. 혹시 꽝을 치지 않을까? 불길한 예감마저 들었지만 포인트 선정을 잘 했더래도 수온, 물때, 조류, 3박자의 요건 중 한가지라도 틀어지면 물지 않은 영악한 감생이 들이니 이거 원 .....ㅠ
제품 평가단으로 1차 테스트에 꽝을 치면 ,,,, 타임 스템프라는 앱을 깔아 시간이 나오게 까지 했는데,,,ㅋㅋ 조개 이득에 너무 자신만만했나? 암튼 철수 배가 1시에 오기로 했으니 열심히 할 수밖에 없다. 또다시 3시간가량을 예쁜 크릴 달아 먹기 좋게 밀어주고, 당겨주고, 빨아주고, 핱아 주면서 유혹의 손길을 보냈지만 ,,,ㅋㅋ
결과는 아직까지 입질이 없다. 어쩌겠는가? 철수 전까지 열심히 할 수밖에, 더욱더 오기가 생겼고 조개 이득으로 이젠 입맛을 꼬셔볼 참이다. (스페셜로 → 조개 국물에 말아준 영양 엑기스와 영양 곡물 정식,,ㅋㅋ ) 마지막 철수 1시간 전 물돌이 피크타임을 노려보자. 지극정성에 감동했는지 썰물에서 밀물로 도는 순간 조류도 왼쪽에서 예쁘게 흘러 준다. 느낌이 좋다, 생각하고 있을 즈음 찌가 예신도 없이 빨려든다. 순간 챔질했으나 역부족이다 쭈우욱∼팅 1.75호 목줄이 터져버렸다. “순간적으로 고기 들어왔다.” 아쉬울 겨를도 없이 2호 목줄로 교환 다시 케스팅 하고 얼마가 지났을까? 이번엔 스물스물 찌가 잠겨 들어 간다. 챔질,,,,,, 낚싯대에 포물선이 그려진다. 실로 얼마만의 입질인가?
사진 먼저 찍고, 여유 부릴 겨를도 없다.
철수 10여분 전 멀리서 배가 보이지만, 조개이득에 현혹되어 들어온 고기
한 마리만 더,,,더......다시 미끼 끼워 케스팅,
잠시 후 또 입질이 들어온다. “챔질” 이번엔 피아노 소리다, 드랙도 차고 나간다..... 배는 앞에서 보이고 가이드가 박수를 쳐준다......랜딩해보니 4짜이다......
집어가 되자마자 철수 하다니,,,,,,,참으로 아쉽지만 한편으론 고맙다.
막판 30분 만에 2마리 했으니 오늘 공은 순전히 조개 이득으로 돌리고 싶다. 어려운 바다 상황을 극복하고 조개 이득 집어를 확신하면서 막판에 얻은 귀중한 2마리 이기 때문이다. ^*^
평가 소감입니다.
서두에 말씀 드렸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조개 이득에 대해 무한 신뢰를 합니다. 경험에 의한 집어 효과를 확실한 맛을 봤기 때문에 제품이 출시되어 평가단에 신청을 했었고, 1차 평가로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침강집어력, 확산성, 원투성, 모두가 탁월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1. 사용방법 면에서 하절기에는 별 상관이 없겠으나 겨울 낚시 특히 동절기에는 냉동되어있는 조개 이득이 해동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하루 전날 낚시점에서 조개 이득을 수령해 새벽에 밑밥을 배합하려고 밖에 두고 새벽2시에 잠깐 깨어 봤더니 아직도 해동이 안되 부랴부랴 물을 끓여 해동한 경험이 있음. 자칫 대부분 새벽에 현지 낚시점에 도착해 밑밥을 게는 낚시인들이 냉동되어 있는 조개 이득을 사용하려다 큰 낭패를 겪을 수 있게 됨 가장 좋은 밑밥배합은 현장에서 수심, 조류, 수온 등 현장환경을 살펴보고 배합해야 된다는걸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한 이유는 왜일까요? 또 한 제대로 실천하신 낚시인은 얼마나 될까요? 즉시, 빨리, 편리하고 손쉽게 그리고 번거롭지 않게,,,,,,, 이게 현대인의 필수 사항입니다. 따라서 제조사는 입점이 된 낚시점과의 상호 네트워크 잘 연결하셔서 크릴처럼 조개 이득도 미리 해동시켜 함께 배합할 수 있도록 해야 대중성과 일반화가 될 수 있다고 사료 됨. ^*^
2. 제품 포장에 관한 사항 일반적으로 집어제로 사용하는 데는 별지장이 없으나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제품을 수령 했을 때 “훅” 하고 땡 기는 맛이 없었습니다. 제조사에서 어련히 연구하고 생각했겠습니까만 제품 원가에 별 차이가 없다면 위 사진처럼 조개이득 투명비닐에 적게 쓰인 조개 이득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호감이 가는 바다 색깔 (파랑, 초록 등)이나 조개와 물고기를 넣어 광고 효과와 햇빛 차단용 미끼통으로 재활용해서 쓸 수 있는 생각도 해보았구요, 또 한 조개 이득 용기에 3∽4칸 칸을 만들어 크릴, 옥수수, 바지락, 멍게 등 여름에 햇빛 차단용 미기통, 내지는 아이스박스 미끼 보관용으로 재활용해도 손색이 없겠단 생각이 들었음. 영양가 없이 길게 늘어나 죄송합니다만 조개이득이 필수 상품으로 가기 위해서는 세심한 부분까지도 부단한 노력과 연구가 필요 하겠죠 긱스 코리아 조개 이득 응원합니다,,,,,,화이팅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