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런 낚시. 비밀 병기를 소개합니다.(1 편 거제 가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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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런 낚시. 비밀 병기를 소개합니다.(1 편 거제 가조도)

1 메다미역치 10 4,806 2016.10.16 21:45
 
※※※감성돔 당고 낚시대로 팁런 에깅 낚시를....

※※※저의 비밀병기를 소개합니다.(1 편)※※※


 쌩뚱 맞은 얘기 같지만 이야기에 시작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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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지인분들과 초도에서

팁런 선상 낚시를 한 적이 있었는데

선장님의 후배되는 분도 함께 승선을 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그 분이 낚시하는 모습과 장비들을

눈여겨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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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에깅 낚시가 초보다 보니

다른 사람은 어떤 식으로 낚시를 진행하는 지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그 조사님을 보니 에깅 낚시를 꽤나 하신 듯 했는데

이번에 쌩뚱 맞게 사용해 본 감성돔 당고 낚시대도

그 조사님이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저도 그 분처럼 팁런에서 응용해 보게

되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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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가락 처럼 얇은 초릿대가

무늬 오징어의 미세한 입질을 받아내던 모습이

경이롭고 신비할 정도로 인상이 깊었던터라

빨리 경험해 보고 픈 마음에

선상 감성돔 당고 낚시대를 준비하게 되었고

팁런 선상 출조를 하게 되었습니다.

      ○출조일 : 2016년 10월 13일

      ○출조지 : 거제 가조도 일대

      ○시간 : 당일 13시~당일 18시까지

      ○물때 :  5물

***작성자 : 삼우빅케치 필드스텝 엄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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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 감성돔 당고 낚시대로 무거운

에기(30~45g)를 달고

선상 팁런 낚시를 할 수 있다는 것에

여전히 호기심과 의구심이 발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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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호기심을 해결해 줄 첫번째 장소는

거제 가조도 입니다.

오전까지는 열심히 근무를 하고

오후 짬 낚시로 가조도에서 팁런 선상 낚시를

해 보게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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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두절미 하고 그날의 조황과 낚시 여건은

대단히 만족스러웠던

조행이였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수심 10m권을 두루두루 옮겨 다니며

낚시를 했었는데 제가 자리 잡은 배 뒷편 보다는

배 앞쪽이 사이즈는 더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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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에깅 낚시에 익숙하지 못한 저에겐

어떠한 약은 입질도 빠짐없이 잡아주던

당고대 특유의 예민함이

낚시하는 내내  너무도 큰 즐거움을 안겨

주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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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 중에 두번째로 가장 많은 마릿수를 낚았으니

이정도면 대박 조황이 아닐까 싶네요^^!!!



      ※※※제가 준비한 장비는※※※

    ●로드 :  텐더 선상용 감성돔 당고 낚시대 210

    ●릴 : 시마노 에깅 전용릴

    ●라인 : 바리바스 합사 0.6호
 
               쇼크리더는 마루후지 카본 목줄 2.5호

    ●에기: 내추럴 계열 20g과 5~20g의 싱커로

               낚시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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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의 조과는 대부분이 감자 사이즈와

낱마리의 고구마 사이즈로

총 16마리의 무늬 오징어를 낚을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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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처럼 에깅 낚시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초릿대가 아주 예민한  낚시대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이번 조행기는 조행기 보다는

낚시대 리뷰에 더 가까울 수도 있겠는데요.


텐더 선상 감성돔 당고 낚시대의

설명도 곁들여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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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낚시대는 삼우 빅케치에서

다이와에 납품하던 제품으로

국내에서도 만나 볼 수 있는 모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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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 길이는 210과 180으로 두가지 타입으로

길이 2.1m의 무게는 100g으로 아주 가볍고

든든한 허리힘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예민한 초릿대를 가진 선상용 감성돔

당고 낚시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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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는 꽂기식에 2절로 구성되어 있는데

위 사진처럼 뒷 마개를 열면 바트대 안쪽으로

상단 초릿대를 보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고

Fuji 릴시트와 가이드, 순수 국내에서 제작되는

국산 제품입니다.


초릿대가 국수가락처럼 아주 얇다 보니

가이드도 깨알처럼 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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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꼭 주의해야 될 것이 있는데

가이드 내경이 너무 작다 보니

쇼크리더 없이 합사만 사용한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쇼크리더를 사용해야 한다면 쇼크리더를

매우 짧게(20~40cm) 해서

합사와 쇼크리더 묶음 부분이

톱 가이드를 통과하지 않도록 캐스팅과

릴링 시 주의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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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사와 쇼크리더를 직결한 묶음 부분이

톱 가이드를 통과하지 못 할 만큼

내경이 작기 때문인데요.


저는 경험 부족으로 몇번이나 초릿대 끝단을

부러뜨렸는지 모르겠네요.

초릿대 끝을 몇 번이나 끊어 먹다  보니

요령이 생기긴 하더군요.


그 요령은 앞에서 세마디까지 부러져도

낚시에는 아무 지장이 없었다는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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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가느다란 초릿대라

초릿대 끝단 세마디와 가이드가 세 개나 없는데도

아무 불편함 없이  낚시를 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가이드 세개와 세마디 없이 짧아졌지만

초릿대의 예민함이야 두 말하면 잔소리일 정도로

엄청난 예민함을 보여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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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서 첫번째 초릿대가 원래의

정상적인 길이의 초릿대입니다.

두번째가 두마디 부러졌을대 사용한 초릿대이고

세번째가 어제(10월14일)2차전으로

야간 팁런 낚시를 했을 때 또 분질러 놓은

세마디 없는 초릿대입니다.

(욕지도 고래여 일대에서의

2차전에서는 어마무시한 녀석을 만날 수 있었는데

그 얘기는 다음으로 미뤄 놓고...)


아무튼 중요한 건 세마디가 없어도 팁런 낚시에는

아무 지장이 없었다는 것인데

아무쪼록 초릿대가 부러지지 않도록

조심히 다뤄야 한다는게

제일 중요한 내용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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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으로 팁런 선상 애깅 낚시를 하면서 느껴 본

   ●장점으로는

가볍고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도

예민한 무늬 오징어의 입질도 정확히

잡아 낸다는 것입니다.
 

    ●단점이라면

초릿대를 극히 세심하게 관리해야 하고

선상에서의 팁런 낚시외에 갯바위 에깅 낚시에는

사용이 어렵다는 것 입니다.

에기를 수직으로 하강시켜 저킹이 이뤄지는

선상에서는 당고 낚시대로도 액션이 가능하지만

전체적으로 뻣뻣한 초릿대로 저킹을 해야하는 원거리

캐스팅 낚시에서는 어려움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와 같은 팁런 선상 초보꾼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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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의 의견으로

11월 중순에는 시즌이 끝날거라고 예상하는데

시즌이 끝나기 전에 이 녀석으로 더 많은

팁런 낚시의 즐거운 손 맛을 경험해 보려 합니다.


이상으로 팁런 에깅 낚시의 비밀 병기인

선상용 감성돔 당고 낚시대의 사용후기와

조행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낚시의 또 다른 즐거움은

먹는 재미가 일품이지요...ㅋㅋ

오늘도 즐거운 재미에 흠뻑 취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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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댓글
1 메다미역치 16-10-17 17:15 0  
안녕하십니까?
답글이 많이 늦었습니다. 바쁘게 일하다 보니 이제서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채비는 합사줄과 쇼크리더를 직결하고
쇼크리더 끝에는 핀도래를 묶어서 마무리 하면 됩니다.
에깅낚시나 팁런이나 채비는 모두 동일하고
간결하고 특별히 다를 건 없는 것 같습니다.
팁런에서 에기의 무게를 설정하실 때
기본적으로 조금 무겁게 쓴다는 것을 염두하시고
수심 10미터 내외를 포인트로 정했다면
25g부터 시작해 보십시요.
에기가 바닦에 닿은 느낌은 금방 적응 되실껀데
에기를 너무 무겁게 써보니
오히려 입질 받기가 더 어려웠었습니다.
저킹후에 프리로 에기를 폴딩 시킬때 자연스럽게
폴딩시키는게 입질 받기가 더 유리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닦층에서 2~3 m를 벗어나지 않게 저킹과 폴딩을 꾸준히
반복 했었고
1 메다미역치 16-10-17 17:30 0  
좁은 공간이지만 몇 번의 저킹과 폴딩에도 입질이 없으면 자리를 옮겨 가면서 낚시를 하는 것도 괜찮은 요령인 것 같습니다.
에기가 바닦을 찍고 난 다음 저킹하는 횟 수도 변칙적으로도 해 보시고
저킹후에는 반드시 라인을 잡고 텐션을 유지한 채로 초릿대의 미세한 움직임을 관찰하셔야 합니다.
그런 상태로 잠깐 기다렸다가 입질이 없으면
다시 폴딩시켜서 바닦을 찍고 다시 저킹하고 스테이하고
대부분 스테이 타임에 미세하게 입질이 들어오기 때문인데
아래로 굽어 있던 초릿대가 힘을 잃고 살짝 들려져도 꼭 챔질을 하셔야 합니다.
아직 팁런에 초보라서 누군가에게 조언을 드리기가 민망스러울 정도로
많이 미숙하지만 제가 경험해 보았던 팁런 낚시의 요령을 말씀드려
보았습니다
1 메다미역치 16-10-17 17:36 0  
양총장님께서 저보다는 몇 수나 위의 테크닉을 구사하실텐데
양총장님만의 요령이나 비법도 제게 전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네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1 메다미역치 16-10-17 17:39 0  
형님.. 시간내서 함 다녀가십시요.
함께하고픈 낚시가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늘 감사드립니다^^
1 손떨지마 16-10-18 09:19 0  
간만에 보는 형님도 계시고....친숙한 얼굴들이네...
역쉬...엄사장 스킬이 높으셔.
다른 장르에도 써 볼수 있는 요령 감사합니다....^^
1 메다미역치 16-10-18 10:38 0  
관심 갖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형님께서도 좋은 정보 있으시면 함께 공유해 주셔요.
혼자서만 즐기지 마시고요^^
50 東海~ 16-10-21 09:26 0  
이제 루어꾼 다되었네....ㅎㅎ
언제 한번 같은배 타고 나가보자.....ㅋ
시즌이 얼마 안남았구나....ㅜㅜ
50 메다미역치 16-10-21 10:45 0  
형님. 그간 무탈하셨지요?
흉내는 내보는데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몇 일전에 친구랑 가조도 갔다가 완전 꼴방쳤는데.
팁런에서는 입질이 아예 없고 캐스팅에서는 무늬가 조금 나왔는데
캐스팅 로드를 챙겨가질 않아서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무늬 출조하실때 꼭 따라붙겠습니다.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형님^^
너무 어려운 낚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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