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바다낚시를 즐겨하는 평범한 직장인 석이 바다낚시 석이 입니다.
2019년 들어 한치 이카메탈 시즌만 기다렸었는데,
벌써 올해 여섯 번째 이카메탈 조행 입니다.
낚시 스승님께서 이러시더군요,
어찌 대박나서 가면 포인트를 정 반대로 가냐고.ㅎㅎ
다음날 출근이기에,
최대한 철수를 빨리 가능한곳을 찾다 보니,
진해 행암이 최고 인거 같습니다.
인터넷바다낚시 인낚에 확인해보니 진해 행암 한성낚시 딱 1자리가 남아서 출조길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수심 25미터에서 올라온 첫 한치 입니다.
ROD : 바낙스 레전드 라이트지깅 C66R 솔리드
REEL: 바낙스 소형전동릴 카이젠 150B
올해 들어 한치 이카메탈을 일주일에 1회씩은 무조건 출조길에 오르다보니,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한치 이카메탈 장르가 조금씩 정착이 되어가는듯 했습니다.
기존의 다단채비 보다 이카메탈 채비인 2~3단 채비들로 구성들을 하시니,
서로 엉킴의 문제도 줄어들다 보니,많이 느끼게 되네요.
이자리를 빌려 한치 이카메탈 장르 보급화에 앞장 서신,
한조크리에이티브 박범수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한치 수심은
5미터에서 ~ 40미터까지 다양한 수심층에서 한치를 볼수 있었고,
폭발적인 피딩은 없었으나,
한치들이 예민해서 너무 고생했습니다.
수심층 편차도 심해서,
40미터권 까지 버티컬을 하여 저킹 스테이 방식으로 수심층 변화를 주면서 낚시에 임하다보니,
나름 2019년 올해들어 만족할만한 조과는 아니지만 그나마 괜찮은 성적을 거둘게 됩니다.
작년에는 보통 30~40미터권에서 물어줘서,
감아 올리느라 진심 힘들었는데,
올해는 바낙스 소형전동릴 카이젠 150B 덕분에, 너무 편안하게,
한치 이카메탈 장르를 즐기고 있습니다.
사무장님께서 한치 한마리씩 각출을 해가시어,
맛나게 제공된 한치 회입니다.
정말 바다위에서 먹으니 말로 표현이 안됩니다.
살살 녹더군요
그렇게 철수 시간 까지 낚시에 임하다,
52마리라는 올해들어 나름 선빵한 조과로 입항하게 되었습니다.
출근인 관계로 얼른 집에와서 냉동고에 한치를 넣어 하루 조행을 마감합니다.
다음 조행기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안낚 하시고 ,즐거운 조행길 되시기 바랍니다.
#바낙스 #렉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