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싱마트21 신항만에 정충화(사상만어 필드테스터)입니다.
최근 추석연휴와 기나긴 주의보로 인하여 연휴중간에 복잡한 인파에 시달리며 잠시 몇시간낚시이후 오랫만에.. 근 보름만에 태풍영향권을 벗어난 오늘 다시 가덕을 찾았습니다.
일본으로 지나간 태풍 란의 흔적들로 이곳 가덕에도 그 여파가 크게남아있습니다.
심한너울과 바람이 장난아닙니다.
조금더 잠잠해지면 낚시를갈까 하다가 좋지않은 일기속에 손이 건질거려 조금무리하였습니다ㅎ
오전 7시 퇴근이후, 중들물때에 맞춰 오전 8시경 가덕 새바지항에 찾았습니다.
지난번 대도 세워보지못하고 터트린 그녀석을 다시 만나기위해 도전해 봅니다.
채비를 마치고 낚시를 시작합니다.
태풍영향으로 물색이 지나치게 흙탕물에 가깝습니다.
견제와 흘림, 수심체크의 반복속에.. 잡어떼가 한몫합니다.
최슨 쌀쌀해진 날씨와 오랜주의보로 인하여 수온과 바다상황이 궁금한가운데 출조를 감행하였습니다.
때문에, 낮은여밭지형의 포인트부터 탐색해봅니다.
고기의 이동을 짐작해보기 위해서 이죠~ 대게 이동하는 첫고기들은 낮은여밭에서 바다조건에따라 수심깊은 포인트보다 먼저 붙기 때문이죠~
이건 추석연휴기간중 잠시 짬낚시의 조과였습니다. 사이즈가 마음에 들지않아 조행기에 올리지 않았었습니다.
35cm급 감성돔^^
오랫만에 찾은 갯바위~~ 고등어,메가리떼들의 극성은 여전하네요~
오늘도 잡어극복으로 게미끼를 사용해봅니다.
이 시기에 잡어는 여쩌면 당연한 상황일껍니다.
감성돔낚시를 가시는 낚시인들도 나름대로의 잡어대체미끼를 꼭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어떠한 대체미끼를 사용하던 자신이 선택한 미끼에 대한 믿음입니다.
그 포인트에 감성돔이 들어오지 않으면, 즉 물때가 아닐때에는 어떠한 미끼를 사용하던지 당연히 대상어의 입질을 받을수 없습니다.
즉, 미끼에 대한 믿음만 있다면 고기가 무는 물때를 기다리고, 그 물때에 대체미끼를 사용하면 됩니다.
그러면 틀림없이 대상어의 입질을 받을수 있습니다.
지난번에 이야기했듯 게미끼를 사용할때에는 게미끼가 수중중간에 떠있으면 절대않됩니다.
반드시 바닥에 붙게끔 해야합니다.
게가 공중에 떠 있으면 고기입장에서도 이상한것이죠ㅎㅎ
게미끼를 사용할때에는 평소 바닥수심보다 조금 더 주어 바닥에 질질끌듯이 해야합니다.
그리곤, 돔이 들어오는 물때를 파악해야 합니다.
고등어,메가리 잡어떼는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편한 낚시죠^^
단, 돔이 아닌 복어, 노래미의 입질은 있습니다. 감사한것이죠~ 잡어의 입질은 저의 측근,보병같은 역활을 합니다. 고등어,마게리의 입질은 신경쓰지않아도 되고, 복어등의 입질은 돔의 물때를 알려줍니다.
지속된 복어의 입질이 있다면, 그들이 사라지는 시기가 찾아옵니다.
그때다 바로 돔이 들어왔다는 믿음을 가지고 물때에 집중을 하다보면, 대상어의 입질을 받을수있습니다.
게미끼의 입질은 찌가 스스륵 잠겨들다가 원줄까지 가져가는 시원한 입질을 보여줍니다.
그때 챔질보다 들어주기만해도 무리없이 입걸림이 됩니다^^
심한너울과 바람속에 힘들게 낚은 감성돔~
밑밥이 거의 바닥이 날때쯔음 겨우 대상어를 만납니다^^
사이즈가 30이 채 되질않습니다.
그래도 생각했던 낚시, 그리고 미끼에대한 믿음으로, 물때에 사이즈는 크지않지만 대상어와의 만남이 즐겁습니다^^
30 사이즈 밑으론 손맛만 보고 바로 방생^^
"훗날 6짜가 되어서 오너라^^"
오늘은 더이상의 입질은 없었습니다.
최근 내려간수온 때문인지, 오랜주의보로 인하여 고기들의 이동이 시작되었는지.. 아직 알순없지만, 이곳인근의 갯바위가 조용합니다.
더 지켜본 이후 다음엔 대항갯바위와 천성갯바위에서 고기들의 이동경로를 파악해봐야겠습니다.
이제 추워집니다.
곧 겨울이 다가오나 봅니다...
손이 시려가고 얼굴에 찬바람이 때릴때... 그때를 기다려봅니다.
덩치큰 대형감성돔을 품에안아 한번 들어올려보이겠습니다^^
그들과의 만남이 설레입니다....
쌀쌀해진 날씨... 낚시복과 방한용품을 슬슬준비해야할 시점인듯 합니다~~
낚시인 여러분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조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