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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세포항에서 20분
해무 자욱한 지심도의 하루
거참, 잘생긴 녀석
물안개 걷히면 후덥한 여름이
10물의 급한 조류에 태워
0.8에서 1.5호로
세 번의 목줄과 세번의 채비..
시작은 항상 발밑
반갑구나
떠나지 않은 그들을 위해..
격하게 반응하는 녀석
코발트색 예쁜 벵에
한발 빠른 손짓으로
더 오시게 들..
아.. 목줄을 탄다
1호로 교환
녀석들 저항은 이어집니다.
몇 번의 터짐속에
오늘 뜰채질로 성의껏 대하자
하루를 보내며..
내일은 어디를 찾아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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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 촛대바위의 추억이 그려진
남해 원도 매물도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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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변수로 청물과 떨어진 수온
철수길 축 처진 꾼들의 어깨가
안쓰럽지만
원도의 널뛰기 조황은 상존한다.
만남을 재촉하 듯..
급한 반응
아비 성씨가 긴씨 라 던가..
다시, 이번엔 어떤 만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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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파도와 형아 벵에, 아가 벵에 그리고 그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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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매물도 동편으로 가보자.
새벽의 시작은
항상 꾼들을 설레게 하더라.
해무가 급습한 갯바위
파도에 튀는 빛은 동공을 찌르는데
물러서기 싫은 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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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 video
(잠시 아래를 click)
https://youtu.be/ZCmbrmx8S4Q?t=9
이런 악조건에도
이어지는 오늘과 그리고 또 내일의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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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서 가을이 보입니다.
모두 안출하세요. "
北 西 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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