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즈음 우연한 기회에 황금비율 집어제를 만드는 사장님과 인연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황금비율 집어제만을 사용해 오고 있으며 평범한 낚시실력이지만 황금비율 집어제 광팬임을 인정받아 스텝까지 맡게된 경기 분당에 거주하고 있는 황비돌이(닉네임)입니다.^^*
제가 처음 황금비율 집어제를 접했을 당시에는 황금비율 집어제를 사용하는 조사님들이 거의 없었으며 인낚에도 알려지지 않았었는데 현재는 많은 조사님들이 집어제로 인한 바다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친환경 집어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친환경 집어제로 인정받고 있는 황금비율을 많이 이용하시는 조사님들을 보고 처음 사장님을 알게 되었을 당시 친환경 곡물성 재료를 이용하여 집어력이 우수한 집어제를 만들기 위해 고집스럽게 노력하는 사장님의 모습이 새삼 떠오르곤 합니다.
제가 황금비율 집어제만을 사용해 온 이유는 무엇보다 혼자 출조해서 낚시를 하는 동안 주대상어인 감성돔, 참돔 얼굴을 본 확률이 높았었고 친환경집어제이면서 뛰어난 집어력에 대한 신뢰가 컸었기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주로 봄,여름,가을에는 서해권 안면도, 삽시도, 군산 말도에서 주로 참돔, 감성돔 낚시를 하고 겨울에는 서해 수온이 떨어져 낚시를 하지 못해 동해로 출조를 하는 편입니다
올해에도 4회에 걸쳐 동해 용정방파제옆 갯바위 출조를 하였습니다.
대상어는 감성돔이었습니다.
4번 출조(1월18일, 3월16일, 3월24일, 4월20일)해서 출조때마다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30cm중반 전후의 감성돔 얼굴과 손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동해 갯바위에서 감성돔을 만날 수 있는 조건은 제 경험으로는 무엇보다도 안정적인 수온과 파도가 어느정도 쳐주어야 그나마 감성돔 얼굴을 볼 수 있는 확률을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채비는 주로 파도가 많이 치는 환경에서는 고부력 1호부터 2호까지와 파도가 적당히 치면 저부력 3B정도를 그날 낚시환경에 맞게 사용했습니다.
원줄은 주로 3호, 목줄은 1.7호 전체 수심 4.5m 전후 목줄은 2m정도 주었습니다.
용정은 주로 방파제에서 낚시를 많이 하는데 저도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지만 조용히 혼자 낚시 하는 것을 좋아하고 처음 사용해 보는 집어제를 테스트하기위해 주로 방파제옆 무당갯바위라고 지칭하는 곳에서 혼자 낚시를 하였습니다.
제 경험상 겨울철 감성돔 낚시는 그날 환경만 뒷받침된다면 밑밥의 지속적인 품질로 인한 끊기지않는 밑밥띠 형성, 채비에 대한 신뢰, 파도가 치는 바다속에서 내 미끼가 바닥부근에서 얼마나 안정적으로 운용되는지 생각해보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제일 중용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끈기인듯 합니다.^^*
요즘 동해안은 어느해보다도 감성돔이 많이 낚이는 해인 것 같습니다. 조황을 보면 수십마리에서 낱마리 편차가 있지만 그래도 감성돔 손맛을 볼 수 있는 확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감성돔을 대상으로 출조하시는 모든 조사님들 안낚하시고 꼭 손맛보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갯바위출조를 하시는 조사님들께서는 낚시를 마치면 꼭 자신이 사용한 갯바위 주변을 청소하고 쓰레기는 꼭 가져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낚시하는 갯바위는 모든 조사님들이 낚시라는 공통된 취미를 가지고 즐기기위해 이용하는 장소이자 우리가 지키고 가꾸어야할 소중한 자연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