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2017.01.13
② 출 조 지 : 삼천포
③ 출조 인원 : 2
④ 물 때 : 8물
⑤ 바다 상황 :
⑥ 조황 요약 :

여러 조사님들 반갑습니다. 피싱마트 21 고성점 주간 근무자인 박정환입니다.
지난 1월 13일 삼천포 도보 포인트에서 친한 지인과 동출하여 40대 후반 및 30급 몇 수 다녀온 결과 말씀드립니다.
저녁 7시 퇴근 후 삼천포로 이동하여 약 8시부터 낚시를 시작하였습니다.
출조 준비물로는 1호 릴 대 및 청개비, 기본 밑밥 1세트 및 하하 경단을 지참하였습니다.
도보로 약 15~20분 정도 이동하는 곳에 위치한 포인트인 관계로 밑밥은 소량만 준비하였습니다.
바람은 강하고 추운 날씨였으나 수온은 따뜻한 편이었습니다.
채비는 원줄 3.5호에 목줄 1.75호로 초기 사용하였다가 30 후반급 1수 이후 2.5호로 변경하였습니다.
변경 이유는 기존에 몇 번의 줄 터짐 현상도 있었고 포인트 특성상 강제 집행을 위해 바꿨습니다.
밑밥은 겨울철 날씨 및 잡어를 감안하여 속공 및 원투 식으로 준비하였습니다.
목줄 채비 변경 후 약 15분 뒤 스무스한 입질을 받았고 처음엔 잔씨알로 예상했습니다.
허나 채임질 이후 감성돔 특유의 강력한 처박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순간 대물이란 확신이 들었고 기존 몇 번의 총 맞은 기억이 뇌리를 스쳤습니다.
찰나의 순간 강제 집행을 결심하고 무작정 릴링을 시작하였습니다.
모 아니면 도라는 심정으로 꼭 얼굴을 본다는 오기로 릴링을 했다는 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그 뒤 수면에 떠오른 녀석을 보는 순간 '그래, 이거다'라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후 고만고만한 씨알 몇 수를 하다 강한 바람 및 업무 등으로 인해 철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