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낚시야!
야간에 근무하는 악동수성입니다
인낚에는 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듯 하네요
휴무날 특별히 약속이 없어
친구와 동생이 운영하는 통영 직벽피싱.대박피싱에
전화해서 슨장님 혼자 예약요!
통화 끝나자 바로 동생한명이 냄새맡고
내도 델꼬 가이소 ㅡ.ㅡ
새벽에 가게로 오니라!
직벽슨장님 두명으로 ..

오늘 사용할 밑밥은
장타 2번에 숙성홍합폭탄 소분
맛나게 비벼서 ㄱㄱ
이야기하다보니 벌씨로 통영...
명부 적고 커피한잔 마시고 이바구 쫌 하다가 출발!
북신만을 빠져 나와서 슨장님이 호명하는 순서로
한팀씩 하선..
내는 언제 부르노 ㅠㅠ
몇팀 내리고 드뎌 부른다 악동 사장님 앞으로 오이소 ㅋ
안전하게 하선하고 채비준비 끝
얼마나 흘렀을까 날이밝아오고
첫 케스팅..
동생이 힛트 꾹꾹 거리는가 싶더니 대가 서버리고
내입에선 욕이ㅋ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나에게도 입질
연타로 몇마리 후 잠시 휴식하고 있는데

동생이 힛트
주거니 받거니 벗겨지고
즐겁게 즐기다가 방심하는 사이에 제대로 한번 받았는데
목줄이 그만...
동생 입을보니 무슨 말을 하고는 싶은데
눈치만 보고 있고ㅋ
에레기ㅋ
즐기다보니 철수시간
깨끗히 청소 후 철수해서
조황 한컷


잠을 못자서 피곤해도
즐겁게 즐기고
부산으로
다음 휴무를 기다리며!
늦은밤 근무하면서 몇글자 끄적이고...있네요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 보내고
즐거운 낚시였습니다
다음번 더 좋은 조황과
더 재미난 조행기로 만나뵈기를...
긴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구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