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푸가 스텝으로 활동 하고있는
구포 똥파리입니다.
2022년 새로이 시작하는 만큼
3번 정도의 낚시를 다녀왔지만
정말로 깔끔하게 대상어의 입질을 못받았습니다.
1월9일 혼자서
다대 여차권 다녀왔습니다.

5시쯤 여차 연합 성진호
옥곤선장님 배를 타고 출항하여
줄여 라는 포인트에 하선하였습니다.
처음 내려보는 자리입니다.
선장님이 조용히 부르더니
여기서 고기 계속 나온다라고 하는게 아니라
수심13메다 하고 땡...
제가 하선한 주위로도 많은 분들이 내리시는..
함 해볼끼라고
채비는
1.5호 낚시대에
3000번 릴
푸가 X8합사 1호
푸가X포트 전자찌 2호
순간수중2.5호
마하 목줄 2호 4M정도 사용하였고
감성돔 3호 바늘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해가 정면에서 떳으면
역광때문에 아침 낚시를 거진 포기해야 될터인데
구름낀 날씨라 까딱 없이 낚시를 시작하였습니다.
팀 찹찹의
호명이 행님이
말하는
간지크릴로 시작합니다.
별다른 입질없이
아침 타임이 지나서
채비를 변경합니다.
마하찌 2.5호찌.
물때상 들물이 진행 되어야 되는데
이상하게 짝물로 움직이는듯 합니다..
하...
이리되면...
개인적으로
이런물에는
고기가 안물어도 열심히 재미있게 할수있는 물입니다.
수심이를 17M정도 줬는데
채비가 내려가다가 열기가..
수온이 많이 떨어진듯 한데..
저분들 대단한분들...
저 조류에..
뭐 잽으로 오신건지..

조류도 강하게 흐르는데..
어신도 강하게 들어와야 되는데..
우찌된게 찌 들어가는 맛은
단 한번도 보질 못하였습니다.
맛있게 비벼온
양지낚시표 밑밥이 절반 정도 남아있는데..
물돌이때를 기대해야 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조류가 강할수록 발앞쪽 우측편이나 정면으로
밑밥을 주었습니다.
오후1시가 다되어가는 시간
조류가 죽었고
기대하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딱 한번만 들어오면 된다..
여게서 물면 씨알이
다 덩치급일텐데..
1번만 들어오면 된다는 생각으로.
물센치에 하선하신분도
저랑 똑같이 무언가를 기대하실텐데.
아..
아......
아!!!!!!!!!!!!!!!!!!!!!
밑밥 주다가
담배 한대 꿉덴닷꼬
라이타 불 붙이고 있는데..
뭔가 줄을 지긋이 땡기길래
챔질했더니
우왁! 하고 목줄이..
목줄도 2.5호로 한단계 올렸는데 말이지요..
이런 상황이 벌어질것 같아서..
4M정도의 목줄이 70CM정도가 되어 올라왔습니다...
오늘도 허븐듯...
오후 초날물 까지 볼려고 했는데..
저를 많이 챙겨주고 이뻐해주신 형에게
안좋은 소식이 있어서
삼천포까지 문상을 가야되서
2시쯤 퇴근하였습니다..
여차권에는
지압은 조류가 없어서
항상 아쉬운곳 입니다.
이번주는 여수권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