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푸가 필드테스터로 활동중인 표만석입니다.

6월6일 일요일

오후낚시로 나무섬중에서도 부속섬 다녀왔습니다.

일요일 새벽낚시로

형제섬 다녀올까 했는데

출항 할려고 계획하고있으니

바람이 바라미...

갔다간 고생만 하겠다 싶어서

양지낚시에서 놀고 잠도 자고 했다가

오후낚시 다녀왔습니다.

오후 11시 출조를 하기위해

하동2호 배에

승선합니다.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나무섬 부속섬에 다른분들 내려드릴려고 도착하니

55번 자리에 1분이 퇴근을 준비하셨네요

선장님께

행님 내 저기저기~

저기 내려주셈하고

55번 포인트에 후딱 하선하였습니다.

1.2호 낚시대

3000번릴

푸가 무사시 플로팅원줄 1.7호

라이더 小 기울찌 B

마하 목줄1호

3M

바늘은 긴꼬와 일반벵에돔 같이 볼수있는

7호로 마무리하였습니다.

밑밥은

크릴 두장

오로라1장

빵가루2봉을 섞었고

미끼는 밑밥크릴 미끼로 사용합니다.

1번째 캐스팅입니다.

잡어가 엄청납니다.

조금 물때이니 만큼

잡어가 헤엄을 못칠정도의 조류가 간다면

크릴낚시가 따봉이지만

잡어가 다 나가는 상황인지라

빵가루 미끼를 사용하여

20여분 정도 지나니

진꼬리 빙구돔이 입질을 시작합니다.

잘 들어갔지는 않은듯 합니다.

2번째 긴꼬리 벵에돔

벵에돔 얼굴은 본듯해서

음료수도 한개 묵으면서

40번 사각바위쪽으로 보시면

시커멓게 자리돔이..

따문 따문 벵에돔의 입질이 이어집니다..

오후가 되면서 너울이 심상치 않았고

바람도 거세게 몰아칩니다.

캐스팅도 밑밥도

정확도가 확연히 차이가 많이 납니다.

오후5시가 안된 시간

철수배가 도착하여

안전하게 다대포 해수욕장 항에

도착하였습니다.

20초반의 씨알의

벵에돔을 보내주었고

먹을 만큼만 챙겨서 나왔습니다.

이상하게

일반벵에돔이 크릴미끼에 빨랐고

긴꼴 벵에돔은 빵가루가 잘 먹혔던 하루였습니다.

북서풍 진행자 이신

박프로님께서

오늘 촬영을 하였습니다.

사진만 봐도 조황이 궁금하시죠?

 
6월 17일 오후9시30분에

방송한다고 합니다.

조황은 저는 알고있지만 더 이상 말하지 않을께요.

방송으로 확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