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대포 내만권 다녀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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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대포 내만권 다녀왔는데...

14 구포똥파리 4 900 2021.09.21 23:29

 

추석 연휴


 함 해볼끼랏꼬

비장한 각오로

다대포 내만권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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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밥은  함 해볼끼라고

 

전날 미리 준비를 부탁드렸고

 

첫배를 타기 위해

 

선착장으로 구루마를 끌고

 

군대때 했던 구보급으로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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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 1호를 타고 몰운대로 다녀왔습니다.

 

이날 짝꿍은

 

옥상이 형은 바로 뒷배로 함류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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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이 형이 오기전에 

채비를 먼저 준비합니다. 

0.5호 낚시대에 

3000번릴  

푸가에서 출시하는  

X8합사 0.8호 원줄에 

X포트 전짜찌0.8호 

마하 목줄 1.5호 3.5M정도

B봉돌과 감성돔 바늘 3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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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는 언제나 옥수수미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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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이 형이랑 둘이서

 

새벽녘이라 낚시를 바로 이어갑니다.

 

이날은 참 이상한날입니다.

 

수심은 보통 7~8M까진 다 들어갔는데

 

이날은 4.5M까지도밑거림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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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진 2호정도의 순간 수중찌 크기의 똥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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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뜨고 난후도 아무런 입질이 없습니다..

 

하.......

 

이 머선 이런일이 다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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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재수없는 메갈들은 어딜가나

 

이리 많은지..

 

자리돔의 군집성보다 더 심합니다..

 

밑밥이 전혀 내려가질 못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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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신찌를 아우터 0.8호로 변경하였습니다.

 

이찌도 훌륭한 어신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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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해볼끼라고

 

게 미끼를 사용합니다..

 

게 미끼로 감성돔을 잡아본적이 1번인가 될꺼 같습니다..

 

남들은 잘 잡는다는데

 

성격이 느긋하질 못해서

 

10분 정도 입질 없으면 포기했던 게 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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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를 옥수수로 바꿀까?

 

아님 그냥 시실 채비를 끌고 오볼까나..

 

그냥 미끼를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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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머시기 입질하는것 같기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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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한 10CM정도의 씨알이 될려나요..

 

이 작은게 게미끼를 어찌 삼킨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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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껍데기만 도난 당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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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조에서 물돌이가 지나고

 

9시쯤 되서

 

전갱이만 설치는 상황인지라.

 

도시락 까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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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밥이전혀 내려가질 않고

 

전갱이들..

 

삼치들은

 

이 황금 어장인 몰운대로 안오고

 

오딜 갔는지..

 

물반 고기반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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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대흥낚시

 

점주님 아들..

 

오전에 전화와서 상황이 어떤지 물을때 오지말라고했는데..

 

정기 철수시간인 12시 배를 타고 맞은편 자리에 왔습니다..

 

오지말라고 분명 말했는데..

 

연휴인 18일 중간모자섬에서

 

30초반급으로 4마리한

 

박보검 닮은 이뿌장한 남자

 

신 정YOU

사진보다 인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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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아니 동생?

 

분명 나는 다른데 가라고 했다~

 

이날 막배까지 할려고 하다가 2시배를 타고 급하게 퇴근하였습니다.

 

연휴인 마지막 날22일은 회사가 바빠서

 

출근을 해야 됩니다.

 

25일이나 26일쯤

 

옥상이 형이랑 시간 다시 맞춰서

 

다른곳을 다녀올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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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59 폭주기관차 21-09-23 13:52 0  
수고하셧습니다.
덕분에 대리만족하네요.
잘 보았습니다.
다음출조길엔 대박하시길 바라네요.^&^
32 장해 21-09-25 05:13 0  
3 프로입문 21-09-25 07:48 0  
즐감했슴니다.
담에는 손맛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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