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벵에셔틀콕 필드테스터" 라기엔 어색한 가자미눈입니다.
거제 다대,다포를 올 4월부터 한달에 한번씩 다대,다포 갯바위를 출조했습니다.
4월 투구바위 1번자리 꼴방, 5월 다포 북바위 꼴방, 6월 안소두방여 꼴방
드디어 오늘 4번째 도전으로 그 설욕전을 펼쳤습니다.
사슴자리에 내려서
6시부터 벵에셔틀콕에 목줄찌 수심 2m 주고 빵가루 밑밥과 미끼로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7시 반까지 복어에게 많은 바늘을 헌납해가며, 결국 목줄을 1.5호로 올려서 벵에돔을 사냥했습니다.
그 많던 복어가 순식간에 사라지고 벵에만 다문다문 낚여 올라오니 너무 재밌었습니다.
총알같이 사라지는 찌맛과 센물에서 사는 놈들의 파워는 짜릿한 손맛을 안겨 주더군요.
그러나 9시반 만조가 지나자 입질이 뚝끊어져,
11시반까지 입질을 받지 못하고 12시배로 철수했습니다.
순식간에 사라지는 찌맛과 화끈한 손맛을 원하시면 다포로 가셔도 좋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benang12/products/530705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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