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빅 스타 필드스탭 김병권 입니다.
어디로 가지?
지금은 낚시인이라면 누구나 가지는 행복한 고민이지만
오늘은 기상나빠 목적지를 정하지 못하고 고민에 빠져있었습니다.거제?통영?여수?....
혼자가는 낚시라 몸도 피곤하고 당일 일정상 가까운 가덕으로
결정하고 ㅅㅅ낚시에 전화를 돌립니다.
아니 문자를 보냈습니다.
시간이 새벽 2시반이라 꿈나라에 있을 선장님께 폐를 끼치는것
같아.근데 회신이 없네요.
에~궁 기상이 안좋아 출항을 못하는가 싶어 그냥 거제권으로
갈려고 장비를 챙기는데 전화 벨이 울립니다.
"여기 언제까지 올 수 있냐고...."
멀어서 지금 곧 도착못한다고 전하고 다음배로 들어가겠다고
통화를 끝내고 ㅅㅅ으로 달려습니다.
새벽도로가 한산해 그진 30분만에 도착이 되던군요.
빨간 컨테이너와 간판등만 나를 반기고 넘 조용했습니다.
선장이 있는줄 알았는데 젊은 사모와 인사 나누고 명부적고
좀 있어니 ㅇㅈ선장님 갯방구에 손님 내려드리고 오네요.
근데 4시30분이 넘어도 가덕에 낚시인이 안옵니다.
이러다 날새고 들어가는거 아닌가 노심 초사중....
"갑시다!"
"예?"
혼자서 어떻게 가냐고 사양 했지만 신경쓰인다고
가잡니다.
미안함과 고마움이 교차되면서 출항하여 누렁여 못가서
여 덩이에 내려 주고는 발앞에서 옵니다는 말을 남기고
배는 어둠속으로 표시등만 반짝거리며 쓰며 들어갑니다.
참 오랜시간에 와보는 가덕....
신호에 있을 땐 가끔 찾곤했지만 낯을 가리는 병이 다른
낚시점과는 거리가 있어 가질 않았지만 다시 처음 시작한
자리로 돌아와 재기를 불태우는 선장님이 반갑고 보기 좋았습니다. 아~ 실대 없는 말이 넘 많았네요.
오전까지는 바다상황은 괜찮았습니다.
새바지권이 북서,서풍에는 피하는 자리라.
바깥쪽 너울로 감성돔이 갯바위로 많이 들어와 나름
손맛을 많이 봤습니다.
먼곳 보다는 갯바위 가장자리에서 입질이 들어왔고
씨알은 4짜부터 25까지 다양하게 낚였습니다.
체비는 빅스타 B찌로 전유동으로 낚았으며
살림망을 안가져간 실수로 기포기의 제한된 용존 산소로
고기가 .....
이번 출조는 상대를 배려하는 통큰 마음을 배우며 나름
세상사 찌듬에서 힐링을 하고 실천하지 못하는 배려를 깨우치게 하는 낚시 였습니다.
ㅅㅅ낚시,
ㅈㅇㅈ 선장님 화이팅 하세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