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푸가 필드테스터로
활동중인
표만석입니다..
6월15일 토요일
외섬으로
잔업낚시(긴꼬리벵에돔대상으로)다녀왔습니다.
이곳 다대포는
오후 출조가
낮11시 출항인지라
다대포 본동에 위치한
양지낚시에10시까지
집결 하기로
하고 팀 푸가 7분과
아시는 지인2분과 함께
잔업낚시를 진행하였습니다..
양지낚시에 도착하니
먼바다 주의보가 발효되어
새벽첫배는 외섬으로 가질 못하고
형제섬까지만 출항했다고합니다..
큰일난듯..
외섬을 못가면
형제섬 포인트가 빈곳이
없을텐데..
고민하다가
그냥 형제섬쪽으로 출항을 계획하였는데..
11시부로
먼바다 주의보가 해제되었다는 말을듣고
고민할것도 없이
외섬으로 바로 출항하였습니다..
6월달
푸가 정출에서
2등한 수성이 행님한테
강제로 뺏들은
세미플로팅계열의
무사시1.75호를 감았습니다.
11시 먼바다 주의보 해제로
외섬으로 바로 직항합니다.
너울이 조금 남아있지만
이정도는
까딱 없는 너울이라
A급 자리만
골라서 하선하였는데..
저는 마땅히 내릴곳이 없어
외섬 등대 뒷편으로 둥지를 틀었습니다.
봉민이
짐빱1줄 퍼특 먹고
채비를 준비합니다.
처음에는
똥구로부터할려고
국산
아리랑기0.5호대에
플로팅원줄2호
(마하 프리미엄)
어신찌
라이더 기울찌 大싸이즈
G2찌에
무사시 목줄1호 2M정도에
g6봉돌 2개
일반벵에돔 바늘 5호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2번째 캐스팅에
씨알 좋은 일반 벵에돔이 입질합니다..
너울이 점점 살아 나기 시작합니다..
사진에 보이시듯이
너울이 넘어와
멋진 포말이 형성 됩니다..
채비를 바로 변경 합니다.
세미플로팅인
무사시 1.75호 원줄에
전자찌
0찌를 바로 잡았고
무사시 목줄1.5호4m에
해창때까지
채비를 안바꾸고 계속해서 할 생각이였습니다..
봉돌은 g4~g5를
붙였다가 땟다가 할 생각이였습니다.
크릴 미끼를 꿰고 곧바로 캐스팅
눈만 붙은 긴꼬리 이지만
시원한 입질을 보여줍니다.
들물이 되면서
상황이 점점 안좋아 지기 시작합니다..
물색은 죽여주는데 말입니다.
이거 까딱 하다간
바다에 딸려가겠단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제 반대편에서
하선한
동생이 찍은 사진인데..
여기서 더 낚시했다간
바다에 딸려갈듯해서
급하게 철수를 하고
남은 시간 형제섬에서
마지막 해창 타임을 보기로 하고
철수 준비를 합니다.
형제섬으로
이동을 하고
곧바로 채비를 준비해서
낚시를 시작합니다..
외섬에서 쓴 채비 그대로이고
목줄을 2호
마하 목줄로 변경후
g계열의 봉돌을 분납하였습니다..
오후8시에 다대포본동에서 철수배가 오기로 하였으며
집중 한다고
사진을 찍질 못하였습니다..
큰 씨알의 1번의 터짐과
정확히40.5cm 긴꼬리벵에돔을
1마리로
잔업낚시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좋은 않은 기상속에
잔업낚시를 간
팀푸가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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