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와 학꽁치 세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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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와 학꽁치 세자릿수

1 괴정찰스 2 2,412 2017.01.12 12:15
2017-01-11수, 6물 바람과 파도 상당, 수온 10.1, 북서~북 6~11 파고 0.5~1.5

다대포-나무섬 고등어와 학꽁치 세자릿수

일기예보를 보니 이번 줒 중 오늘만 바람과 파도가 적고 수온은 영하로 떨어진다지만 보온차림 철저히 하고 친구와 출조하기로 합니다.

출조 하루 전(어제) 고등어와 학꽁치를 대상어로 하루 종일 분량 밑밥=경마장길 ㅈㄴIC낚시에서 학꽁치밑밥 1세트(5천원)=알곤쟁이 3+파우더1+지참해간 하나파워 생활낚시 3+오징어파우더 1봉
미끼는 곤쟁이 3통+백크릴 1/2봉 준비했습니다.

낚시단짝친구인 하단가덕과 05시 첫배를 운항하는 다대포 대흥낚시에 04시경 도착, 여러 조사님과 승선명부 적고, 해양경찰 승선자 전원 호명 후 05시 첫배로 학조사님으로 나무섬에 하선, 소수만 형제섬 향합니다.

선장님께 하선포인트 미리 귀띰하고 포인트명 호출 시 2분이 먼저내리시기에 옆 포은트 가겠다니 선장님 4명이서 그냥 같이 하랍니다.
지난번과 똑같은 상황이라 4명이 짐 주거니 받거니 오붓하게 즐낚하기로 합니다.

잠시 휴식 후, 05시 30분 부터 학꽁치 이외의 어종을 노리고 3분은 릴대에 카드 채비로 백크릴 미끼 끼워 투척직후 고등어를 올립니다.

찰스는 가장 늦게 은성파워와인드 조선경조 4칸 반 경질민장대-끝보기(날나리)에 4mm케미-5호 원줄(낚싯대 길이보다 3미터 짧게)-1.5호 HDF금류 장대찌(끝보기에 녹색 전자케미, 전체수심 6미터)-적색 수중집어등(도래 위 10cm)-중형핀도래-고등어 어피카드 8호(바늘 7개)-바늘마다 크릴 미끼(등꿰기)-1.5호 도래봉돌+반짝이로 세팅하여 밑밥 없이 투척하자마자 고돌이가 쌍걸이로 올라옵니다(방생).

두 번째 투척하니 고돌이와 23 정도급 고등어가 10초 안으로 올라옵니다.
이렇게 고등어낚시만 두어 시간 정신없이 하다 보니 07시 30분경 해가 떠오릅니다.
고등어 20여 수만 키핑하고 나머지 잔씨알은 방생했습니다.

07시 30분 해뜨고 나서 옆 조사님 두분 3.5칸 민장대와 릴대로 발앞에서 학꽁치 몇 마리 올리기 시작하십니다.

찰스도 고등어 채비 접어 넣고, 학꽁치 채비 꺼냅니다.
오늘도 찰스 학꽁치 채비는 천류 해랑골드 800, 4칸반 가벼운 민장대-나일론 원줄 3호-빨간 학꽁치 던질찌(찌밑 수심 70cm)-중간줄 1미터-중간줄 가운데 학꽁치용 방울 대추찌 B-중간 크기 도래(봉돌 역할 겸함)-목줄 0.8호 35cm-히카리 적색 U자형 학바늘 5호-중간 크기 곤쟁이 미끼(등꿰기)로 세팅합니다.
우리 포인트 4명 중 2명은 릴학채비, 찰스외 1명은 민장대 학채비로 시작합니다.

해수 한두레박 섞어 비축해둔 밑밥 발앞에 너덧주걱 품질 후 15미터 정도 장타날립니다.
10초 만에 찰스가 먼저 학꽁치 첫마리 올립니다. 씨알이 매직급 정도여서 아쉽네요.
이후, 5~10미터권에 밑밥 한주걱 품질 후, 장대는 15미터권으로 장타날려 따문따문 한 마리씩 계속 올립니다.
씨알이 커지면 좋겠는데 오늘은 이상하게도 볼펜~매직~준형광급까지만 나오네요.
이렇게 날밝자마자 제법 활성도 좋은 학꽁치 입질에 정신없이 올리다 보니 오전 11시경 바람이 터지더니 도무지 그칠 기미기 없습니다.
게다가 횡조류도 도랑물처럼 세어 학꽁치낚시 엄청 악조건이네요.

오전 11시 경, 각각 간단요기하며 휴식취합니다.

식사 후, 다행히도 바람이 자는 듯합니다.
다시 각자 자리에서 2차전 들어가봅니다.
바람이 다시 터지기 시작하고 횡조류는 더 빨리 흐르네요.
남은 밑밥 듬뿍듬뿍 뿌려 없애며 어렵사리 한두마리씩 올립니다.
오늘도 오후 4시반이 철수 시각이라 4시 정각까지 악전고투하며 열낚합니다.

이렇게 오후 시경 채비 접습니다.
주변 쓰레기 줍고 찰스 조과물 인증샷도 찍어봅니다.
조금 뒤 같은 포인트 조사님 모두 채비 접고 미리 철수준비합니다.

오후 4시 반경 마지막 철수배가 형제섬 조사님 모두 싣고 나무섬 다른 포인트 모두철수합니다.
리어카 몇 대에 공동 짐 싣고 출조점에 도착, 사모님표 뜨끈한 어묵탕 나누며 곳곳 포인트 조과물 점주조황용 인증샷 찍습니다.
오늘은 나무섬, 형제섬 모두 학꽁치 씨알이 잘고 마릿수도 줄어들었습니다.

집에 도착하여, 이웃 두 집에 조과물 반쯤 나눔해 드리고, 나머지는 내 손으로 일일이 다 다듬고 나니 몸이 뻐근합니다.

오늘 조과

찰스=고등어20여 수+학꽁치 세자릿수
친구(하단가덕)=고등어+학꽁치 1쿨러 조금 부족
옆 두 분 조사님 : 각가 고등어 10여 수+학꽁치 세자릿수

오늘의 교훈

1. 나무섬에 어두울 때 고등어가 잘 나오지만 씨알이 잘다.

2. 나무섬에 학꽁치 세자릿수는 가능하지만 씨알이 볼펜~매직~준형광으오 잘아졌다.

3. 나무섬 학꽁치 낚시 종일 밑밥=곤쟁이 3+생활낚시 3, 미끼=곤쟁이 2~3통, 학꽁치 묶음바늘 5호+0.8호 목줄 1통 정도 준비하면 적당하다.

4. 학꽁치 낚시 최적기는 사리물때보다는 조금물때, 햇볕이 쩽쨍하며 바람이 적고 파도가 잔잔한 날, 곶부리보다는 홈통쪽 포인트가 명당이다.

5. 이제 학꽁치 시즌 시작이니 나날이 씨알이 굵어지고 마릿수도 증가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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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1 시아인 17-01-17 17:16 0  
잘읽었습니다 항상 좋은정보 잘보고있습니다
1 괴정찰스 17-01-17 22:45 0  
시아인님, 반갑습니다. 보잘 것 없는 조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어복충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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