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고등어, 전갱이 조과
1 괴정찰스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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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5
2017.04.27 19:18
가덕도-고등어, 전갱이 낚시
2017-04-27 목 9물, 바람약간 파도약간, 수온 15.2~16.2, 기온10~20
딱 1주일 만에 혼자 가덕도 동쪽 새바지권 생활낚시 출조를 해봅니다.
오늘도 고등어, 전갱이 등 생활낚시 어종을 대상어로, 출조 하루 전(어제) 해조낚시(녹산점)에서 생활낚시 밑밥 1세트(5천원)=밑밥곤쟁이2+벵에파우더1+빵가루1+지참해간 하나파워 생활낚시 2+오징어 파우더 1, 미끼는 곤쟁이 1통+ 백크릴 1봉지를 준비했습니다.
05시 10분 경 털보낚시점에 도착, 몇몇 조사님과 첫배로 나갑니다.
05시 20분 경, 포인트에 내리니 주위가 상당히 환합니다.
선장님께 오후 3시 배로 나가겠다고 미리 말씀드립니다.
오늘도 고등어와 전갱이를 대상어로 마음먹고, 갯바위 받침대 박아놓고, 4칸 무거운 민장대에 고등어 어피카드 9호에 백크릴 미끼 바늘마다 끼우고, 맨아래 핀도래에 10호 고리봉돌 달고, 바닥권까지 내려 카드 맥낚시 시작합니다.
낚시 시작 전, 김해장유아디다스님의 아디피싱에서 생산, 특호 출원중인 COVER 손목밴드 제품 평가단에 선정되어, 양손에 손목밴드부터 착용합니다.
손목이 아프지도 않고, 압박 붕대를 살짝 감아놓은 듯한 느낌이네요.
포인트 도착 직후, 안전한 곳에 짐 내려 두고, 4칸 민장대에 고등어 어피카드 9호 달고, 바늘마다 크릴 미끼 끼워 맥낚시로 7미터 정도 바닥권까지 내립니다.
1분도 채 안되어 메가리가 썽걸이로 올라옵니다.
씨알이 2짜급으로 지난 번 보다 작아져 아쉽네요.
밑밥 두어 주걱 품질하여 들어온 고기 잡아둡니다.
이번에는 바닥권에서 3짜급 전갱이가 올라와 주어 반갑네요.
세 번 째는 3짜급 고등어가 한 마리 나와줍니다.
네 번 째는 순식간에 초릿대가 꼬라박히기에 올려보니 35 정도 전갱이가 물었네요.
이후, 투척 후 1분 이내에 2짜와 3짜급 전갱이가 섞여 끊임없이 올라오네요.
오늘은 활성도가 좋아 이 추세 대로라면 쿨러 조황도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05시 30분부터 07시경 까지 1시간 반동안 끊임없는 입질을 받다 보니, 갑자기 입질이 뚝 끊깁니다.
밑밥을 두어 주걱씩 품질해 보아도 10여 분만에 메가리 1마리 정도로 나오네요.
지금부터는 망상어 무리의 입질 시간대가 시작됩니다.
사이즈도 손바닥급이 대부분이어서 올리는 족족 방생만 거듭하며 미끼만 축냅니다.
갈매기 무리가 주위를 맴돌다가 방생하는 망상어 재빨리 나꿔채 가곤 하네요.
물밑에 수달이 한 마리 헤집고 다니더니 입질이 뚝 끊깁니다.
잠시 후에는 어선이 앞에 오더니 통발을 짜~악 깔고 가네요.
오전 11시 반 경, 간단 요기하고 커피 한잔 하며 체력 비축차 휴식합니다.
정오 경, 2차전 들어가 봅니다.
남은 밑밥 철수 시까지 두어 시간에 맞춰 품질합니다.
망상어 성화는 오후에도 계속됩니다.
2짜급 메가리 따문따문 낱마리씩 올리고, 망상어 방생은 엄청 하네요.
청어도 한 마리 나옵니다.
이렇게 오후 2시까지 메가리 몇 수 추가하고 채비 접습니다.
조과물 인증샷 한방 찍고, 큰 비닐봉지로 자연보호 활동해봅니다.
앞서 다녀가신 조사님들이 모르고 안가져 가신 패트병, 캔 등 깡그리 치웁니다.
COVER 손목밴드 착용했던 자리 확인해 보니, 정말도 햇빛으로 그을린 자국이 하나도 없어 좋군요.
선장님께 문자와 전화로 철수 줍니 완료했으니 3시 철수 배로 나가겠다 알립니다.
오후 3시 철수 배로 곳곳 포인트 조사님과 한 배 가득 철수합니다.
아직 오후 5시 마지막 철수하실 조사님들 몇몇 분은 열낚중이시네요.
새바지 방파제에 보니, 조사님들 25명 정도 즐낚중입니다.
출조점에 도착, 찰스 조과물 인증샷 한방 찍힙니다.
다른 조사님 감성돔 두 마리 인증샷 찍으시네요.
집으로 오는 길에, 녹산동에 들러 수돗가에 조과물 모두 쏟아부어 봅니다.
오늘의 찰스 조과
고등어 2마리, 전갱이 35마리, 청어 1마리, 새사리 전어 8마리(방생), 방생한 작은 메가리와 망상어 엄청 많아요.
조과물 전량 기증하려 하니, 찬거리 하라며 고등어 2마리와 전갱이 3마리는 기어코 챙겨주셔서 한두끼 찬거리로 가져왔습니다.
오늘의 교훈
1. 가덕도 동쪽 새바지권에 전갱이 개체수가 증가했으니 2짜급 잔 씨알이 많아지고 3짜급 굵은 씨알은 낱마리다.
2. 요즘 고등어, 전갱이는 동튼 직후~오전 중에 입질이 활발하다.
3. 아직은 고등어, 전갱이가 수심 6~78미터 정도 바닥권에서 입질이 활발하다.
4. 학꽁치는 이제 완전히 빠져 나갔다.
5. 손목밴드를 착용하니 햇볕이 차단되어 태양표 손목 자국이 생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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