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어낚시(사상) 필드테스터 정충화 입니다. 최근 개인적인 일로 낚시를 가질못하였는데요... 한,두번 다녀왔으나 30조금넘는 사이즈들 였기에 조행기에 올리질 않았었습니다.
모처럼 겨울대물감성돔을 맞이하러 가덕새바지의 갯바위를 찾아보았습니다. 아무래도 가을시즌과는 달리 겨울포인트로 자리를 잡아봅니다.
사실, 제가 일로인해 여건상 먼곳으로 가질못하고 있는데요... 오늘도 할수없이 잠시 오전 짬낚시를 하기위해 새벽녘 가덕의 등대인근의 갯바위로 하선하였습니다.
최근 가덕의 등대아래와 내무반밑,아동섬부근에서 새고기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곳은 용바위를 바라보는 자리입니다. 저도 처음내려본 자리지만, 전방 20m지점에서 지류가 흐르고 왼쪽의 직벽지대에서 와류가 발생합니다. 몇번의 캐스팅을 해보았는데 고등어 군단의 성화가 없이 미끼가 살아오는것을 확인 하였습니다. 직감적으로 돔이 들어왔다는걸 느낄수 있었으며, 집중해 봅니다.
오늘 함께 낚시 오기로한 가덕의 젊은선장이 바람을 맞히고ㅡㅡ... 쩝~ 할수없이 홀로 갯바위에 앉아 핸드폰에 삼각대를 대충 설치하고 몇컷담아 보았습니다.
오전 7시경 날이 밝아오고 백중사리를 지난 물때에 본류가 지류까지 영향을 끼쳐 제법방방하게 흘러갑니다.
돔이 있다면 지금물겠다..는 생각이 스칠때쯤.... 찌가 2~30cm 급하게 잠기더니 멈춥니다~ 대를 살짝들어 견제를 주는순간!!
욱~~~~~~ 대가 순간 꼬구라 집니다.... 무게감이 낚싯대에 전달되는게 5짜는 되겠다 는 느낌이 옵니다.
지난번 조행기에도 언급한바 가덕낚시에는 저역시 과거 십몇여년전 이후 올해가 처음이라 최근몇년간 어땠는지 잘 모릅니다. 하는일로 인한 잠시 짬낚시를 할수밖에 없는 현재의 여건상 어쩔수없이 가덕을 찾고있는데요... 이곳의 대물도 역시 저를 반겨주네요^^
어쨋든 허연배를 내미들고 오짜가 수면위로 뜹니다. 뜰채로 마무리 할 후에 사진몇컷을 담아봅니다.
완만한 지형에 훅킹(입걸림)을 정확히 하기위해 오너(Owner)감성돔5호 바늘을 사용하였습니다.
선장에게 바로 전화를 합니다. 철수~~~ 오전 9시배로 바로철수 하였습니다.
물의 상황으로 봤을때, 만조직전 방방한물에 다시한번 입질을 받을수있을것이고, 고기는 더 있다는 생각이 분명 들었지만, 목적은 대상어의 확인과 조황이었기에, 솔직히 더이상 욕심없이 대를접고 기념사진이나 촬영하다 아침9시에 일찍이 바로 철수 하였습니다. 낚을만큼만 낚으면 되는것이니까요... ^^
낚은 고기는 꺼먼 붙박이가 아닌, 채색이 매우밝은 하얀 감성돔 이었습니다. 이제 새고기가 들어왔구나.. 하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내일까지 그 물이 갈것이고.. 내일도 분명 좋은조황이 예상됩니다.
현재 가덕에는 등대인근의 갯바위~~ 아동섬에서 용바위, 내무반~ 등대 인근에 많은 감성돔이 들어온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겨울감성돔 시즌입니다. . . .
본인은 당분간의 마지막 조행기를 마칩니다. 앞으로 또 다른 메체에서 멋진 화이팅을 담은 모습으로 준비해볼랍니다^^ 많은 기대해 주세요^^ . .
다음주쯤 추자도 행을 준비하며, 가덕이란 동네낚시터지만 워밍업을 재미있게 하고 돌아왔습니다^^
몇일전 인천 영흥도 낚시배의 안타까운 사고속에 비통함과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는 이런사고가 재발생되지않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