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마트21]생도 재도전!을 가장한 포기글안녕하세요.
피싱마트21 신항점
BBX입니다.
오늘의 암담한 조행기.
생도.
참 좋아하는 곳인데
이젠 추억에 묻어둬야할까요..
와...
다른자리들도 전부 만석입니다.
이게 정녕 평일 목요일의 갯바위상황인지..
이쯤되면 집이 그리워지는
그래도 배는 탔으니
그냥 아무곳이나 내립니다ㅠ
그냥 고기밥이나 주고 가야겠다싶었던.
포기상태
이미 김빠져서 그런지
매일 기분좋던 바다가
피곤해집니다.
하선후 2시간동안
무입질.
역시 사람이 많으니
고기도 잘 안무는게
맞는 말인거같기도 해요 ㅎㅎㅎ
자리아닌 자리에서
열심히 해보지만
입질도 없고
너울에 표층이 와리가리 중이라
전유동도 포기.
반유동으로 열심히 해봅니다.
꾹꾹하는데!
바늘목이 나갔네요ㅠ
1.75원줄,
1.75목줄이라
대를 세우자 마자
팅!
참돔같던데 아쉽...
시간도 너무 빠르게 흘러가고
철수 한시간전에 겨우
2마리하고 마무리.
사진에 한마리밖에 없군요.
얘도 살려주고 오려 했는데
바늘을 삼키고 죽어서 어쩔수없이ㅠ
조행기를 올리는 이순간에도
글을 쓰는게 살짝 회의가 느껴질
오늘의 출조상황에
암담함이ㅠ
슬슬 생도는 추억속에 묻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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