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4. 울릉도 벵에돔 조행기(feat. 강우피싱 2분기 워크숍)

회원랭킹(월 글등록)


공지사항


NaverBand
낚시인 > 스탭 조행기

2022. 6. 4. 울릉도 벵에돔 조행기(feat. 강우피싱 2분기 워크숍)

13 울보미소 6 851 2022.06.10 11:55
16 https://blog.naver.com/williams0908/222763315898 15 https://smartstore.naver.com/kangwoofishing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5937_2979.jpg

안녕하세요, 울보미소입니다. 


오랜만에 남기는 글입니다. 김포에서 창원으로 이사 오느라 두 달 넘게 낚시를 못 갔습니다. 어느 정도 짐 정리도 되었고, 필드스탭으로 활동하는 "강우피싱" 2분기 워크숍에 참가하기 위해 울릉도로 잠시 다녀왔습니다.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6035_7507.jpg

전체 참가 인원 10명 중 저희 3명은 2일차부터 합류하였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던 "포항조사 채수종", 스탭 매니저와 함께 출발 전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 두 동생 모두 처음 참가하는 워크숍에 제가 어색해하지 않도록 살갑게 대해주었습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6111_2546.jpg

최근에 취항한 포항-울릉 크루즈는 영일만항(신항만)에서 탑승합니다. 주말을 맞아 많은 분들이 탑승을 기다리는 모습이었습니다.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6158_6377.jpg

출입구를 따라 들어오니 로비가 있는 5층이 나왔습니다. 안내받은 공간에 낚시 짐을 보관하면 됩니다. 승객의 탑승이 완료되면 그물을 씌워서 분실에 대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6225_0361.jpg

크루즈를 처음 타 보니 모든 것이 낯섭니다. 무대 위 가수의 노래에 맞춰 많은 승객들도 신이 났습니다 ^-^!!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6277_4668.jpg

물론 저도 포함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저렇게 환하고 웃고 있는 줄 몰랐네요 ^^"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6310_7062.jpg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6325_0593.jpg

식당에 빈자리도 없고 조금 시끄러워서, 같은 방의 다른 승객에게 양해를 구하고 방에서 간단히 한잔했습니다. 낚시인들 세 명 모이니 낚시 얘기로 끝이 없었네요 ^^;;;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6380_6945.jpg

즐거운 대화를 마치고 침대에 누워 잠이 들었습니다. 저희가 사용했던 객실은 "6인실"로, 개인 침구류/콘센트/옷걸이 등이 구비되어 있어서 약 7시간의 뱃길이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6443_54.jpg

울릉도 사동하에 도착해서 저희를 기다리고 있던 "강우피싱" 강동훈 대표를 만나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첫날 낚시를 다녀왔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네요.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6493_8393.jpg

다른 일행분들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드리고, 아침 식사를 마친 다음 "저동항"으로 향했습니다. 이날 저희가 이용한 선사는 "독도낚시"였습니다.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6540_668.jpg

몇 달 만의 낚시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이 얼굴에 다 드러나 있었네요. 찍는 사진마다 환화게 웃고 있었습니다 ^^"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6606_5715.jpg

출항에 앞서 강우피싱 식구들과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 올해 초 강우피싱 필드스탭으로 합류해서 처음 뵙는 분들도 있었는데, 다들 반갑게 맞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6666_4444.jpg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6680_7579.jpg

예보상으로는 시간이 지날수록 강한 (남)동품이 불어온다는 기상이었습니다. 울릉도 남동쪽의 저동항에서 출발하여 반대편인 "공암", "대풍감" 일대가 이날 출조의 목적지로 정해졌습니다.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6808_5276.jpg

가는 길에 마주했던 다리였습니다. 왼쪽이 울릉도 본섬, 오른쪽이 관음도라는 섬이었습니다. 다른 낚시 방송에서 몇 번 들어보았던 이름이었습니다.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6849_4904.jpg

30분 정도의 뱃길 동안 배의 뒤편에서 울릉도의 풍경을 사진에 담기 바빴습니다. 거제 홍도에서 보았던 검은 빛깔의 물색과 멋있게 솟아 있는 바위들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 사진으로 다시 봐도 너무 아름답네요!!!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6915_4638.jpg

선미의 다른 낚시인이 신고 있던 "스파이더 피쉬" 신발이 반가워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용상의 불편함이 없는지 이것저것 물어보았네요 ^^;;;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6972_5614.jpg

강동훈 대표와 제가 가장 먼저 하선하였습니다. 생긴 모양도 그렇고, 바위의 표면이 코끼리의 피부와 닮았다 하여 "코끼리 섬" 또는 "공암"(구멍섬)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블로그 이웃인 "거제범" 조봉암 형님께서 하선을 도와주셨습니다.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7051_3309.jpg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7059_9733.jpg

울릉도 북서쪽에 위치한 코끼리 섬 중에서도 "콧구멍" 포인트에 하선하였습니다. 뒤편의 울릉도가 남동풍을 완벽하게 막아줘서 낚시하는 내내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7129_6093.jpg

이날 채비는 영상산업 칼리번 1.2호대, 강우피싱 오션마스터 신형 원줄 1.5호, 나만의 수제찌 달인 0c, 조수 고무, 강우피싱 경기스페셜 목줄 1.5호, 긴꼬리 벵에돔 6호 바늘에 봉돌을 가감하였습니다.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7340_2428.jpg

밑밥은 크릴 4장, 황금비율 긴꼬리 벵에돔 집어제 1봉, 부재료 설화 1봉, 미강 가루 1봉으로 준비하였습니다.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7380_8295.jpg

낚시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자리 주변으로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는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울릉도에서는 스쿠버들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상품이 많다고 하네요. 이날도 대여섯 번 정도 스쿠버들이 등장하였습니다.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7449_6128.jpg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7480_9997.jpg

잠시 낚싯대를 세워놓고 주변의 경치를 담았습니다. 중학교 다닐 때 가족들과 놀러 왔던 울릉도에서 이렇게 낚시를 하고 있었네요. 나중에는 저도 아내, 아이들과 울릉도를 찾게 되겠지요 ^^"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7552_26.jpg

발앞으로 빠르게 밀려드는 조류에 고전하다가 오후가 되어서야 울릉도의 첫 벵에돔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채비 정렬의 시간을 줄이기 위해 수심 8~10m에 맞춘 3B 반유동 채비에 입질을 해주었습니다. 먼저 벵에돔의 입질을 받았던 강대표의 조언이 큰 도움 되었습니다 ^^


이 벵에돔이 이날 제가 만났던 유일한 벵에돔이었습니다 -,.-;;;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7655_0396.jpg

거품띠에서 볼 수 있듯이 가까이 밀려든 조류가 오른쪽 구멍 쪽으로 계속 흘렀습니다. 조류의 흐름이 조금만 바깥쪽으로 바뀌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네요.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7729_6866.jpg

조류의 힘이 약하고, 발앞으로 빠르게 다가오다 보니 자리돔이 정말 많았습니다. 깊이 내린 반유동의 채비에도 통통한 자리돔들이 올라왔네요. 씨알도 꽤 좋은 편이었습니다. 


나중에 든 생각이지만, 밑밥을 발앞에만 주고 채비를 멀리 던져 가라앉힌 다음 가까이 가져오는 낚시가 효과적이었을 것 같습니다. 발앞 수심 25m, 입질층도 9m 정도였던 것을 고려해서 채비와 밑밥의 동조를 계산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고요. 


처음 경험하는 울릉도 낚시에서 숙제를 좀 받았네요 ^^;;;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8217_7544.jpg

채비가 발앞으로 밀려오면서 작은 돌돔들도 많이 올라왔습니다. 통통하게 살이 올라 그런지 나름 손맛도 좋았습니다.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8269_0533.jpg

이날 같이 낚시했던 강우피싱 강동훈 대표입니다. 


낚시 얘기, 둘의 고향인 포항 이야기, 이런저런 이야기.....나누면서 즐겁게 낚시했습니다. 쉴 새 없이 울리는 전화를 받으며 낚시하는 모습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대단하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8380_3681.jpg

기상예보처럼 늦은 오후가 되니 강한 동풍이 터졌네요. 독도낚시에 바로 연락해서 철수 시간을 앞당겼습니다. 저동항으로 돌아가는 30분 동안 멀미 때문에 조금 힘들었네요 ^^;; 너울이 심할 때는 선실에 들어가는 것보다 바닷물을 조금 맞더라도 선미에 있는 것을 선호합니다.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8472_2444.jpg

저동항에서 30cm 이상 마릿수 상, 최대어 상을 정하기 위해 계측을 하였습니다. 다들 안 좋은 조건이라고 했는데 마릿수는 꽤 나온 듯했습니다. 계측 이후 작은 벵에돔들은 바로 보내주고, 횟감용 벵에돔들만 몇 마리 챙겼습니다.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8563_3477.jpg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8573_8795.jpg

독도낚시 앞에서 벵에돔을 손질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횟감을 준비했습니다. 거제범 조봉암 형님과 부산 김경호 형님께서 수고해 주셨네요 ^^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8647_8225.jpg

지은 죄가 있어서 통닭은 제가 샀습니다 ㅜㅠ 다행히 늦은 시간까지 배달되는 곳이 있었네요. 대부분의 울릉도 식당은 9시가 넘으면 문을 닫는 모습이었습니다.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8701_9087.jpg

형님, 동생들과 실컷 낚시 얘기를 나눴던 즐거운 뒤풀이였습니다. 울릉도 낚시에 대한 조언도 듣고, 그날 겪었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8801_2138.jpg

원래는 철수하는 날까지 오전 낚시를 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었는데 날씨가 안 좋아지면서 포항으로 가는 크루즈의 출항 시간도 당겨졌습니다. 마지막 날 출조는 취소하고 여유 있게 짐 정리를 마친 뒤 근처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하였습니다.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8881_1453.jpg

독도낚시 차랑에 낚시 짐을 올리고, 다시 사동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8907_2706.jpg

포항으로 가는 다른 여객선은 악기상 때문에 결항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입석 탑승권이 판매될 정도로 올 때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크루즈에 몰렸습니다. 낚시 짐을 가지고 있던 저희 일행은 출항 시간이 다 되어서야 크루즈에 올랐습니다.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9051_3095.jpg

철수하는 길에 반가운 블로그 이웃님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탑승을 기다리면서 낯익은 낚시인이 보이길래 다가가 여쭤보았더니 제가 생각했던 분이 맞았네요. 


크루즈 커피숍에서 만나기로 약속한 뒤 나중에 배에 올라서 한 시간 정도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울릉도 낚시 경험도 많아서 낚시에 대한 도움도 많이 받을 수 있었네요. 다음에 울릉도로 출조하게 되면 연락 달라고 하시면서 전화번호도 교환하였습니다. 감사한 마음에 가지고 있던 강우피싱 목줄 하나를 드렸네요. 정말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9183_9021.jpg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9191_3497.jpg

멀미가 워낙 심해서 "저녁으로 자장면을 판매한다는 방송"을 듣고도 누워만 있었는데 거제 필드스탭인 김지형 형님께서 자장면을 갖다주셨네요. 침대에 앉아서 편하게 맛봤습니다. 정말 감사했네요!! ^^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9257_7412.jpg

포항에 복귀하여 예약해 둔 식당에서 뒤풀이 식사 겸 시상식을 하였습니다. 30cm 이상 마릿수 1등은 박경호, 김경호 형님 조가 차지했네요. 제주도에 계시는 송윤호 형님께서 찬조하신 낚시가방이 상품이었습니다 ^^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9326_5576.jpg

2위는 김지형 형님과 수종이가 차지했습니다. 강우피싱 20만 원 상품권이 제공되었습니다.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9368_9695.jpg

3위는 거제범 조봉암 형님과 매니저 승욱이가 차지했습니다. 상품은 낚싯대 거치대였습니다 ^^"


620141a338e5db1cd5ad581f96156793_1654829415_5953.jpg

마지막으로 최대어 상은 포항에서 오신 게스트 함경진 형님께서 차지하셨습니다. 


첫날 낚시를 하고 난 뒤 궁금한 점이 생겨서 이것저것 많이 여쭤봤는데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수많은 울릉도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에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네요. 



올해 초 강우피싱 필드스탭으로 활동을 시작한 뒤 처음으로 참석하는 워크숍이었습니다.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분들도 계시고 새롭게 뵙는 분들도 계셨지만, 모두 반갑게 맞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도 도움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분들과 아름다운 곳에서 함께 했던 낚시, 다음에는 개인 조과 면에서도 좋았으면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숙제가 무엇인지 하나씩 떠올리는 중입니다. 이번 주 여수 대회, 제주도 출조도 잘 준비해야겠네요 ^^;;;;;


인낚 회원님들 항상 안낚하세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williams0908/222763315898 

0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시면 "추천(좋아요)"을 눌러주세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6 댓글
1 꼴방파 22-06-10 14:25 1  
재미진 낚시들 다녀오셨네요 손맛 축하드려요 굿이에요 굿굿굿
13 울보미소 22-06-14 17:49 0  


안녕하세요, 울보미소입니다.
또 뵙네요. 제 글에 관심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울릉도에 처음 가보았지만, 경관도 너무 아름답고 낚시 여건도 정말 좋아보였습니다. 날씨가 가변적이라 기상예보만 잘 확인하면 좋을 듯 합니다.

저녁 맛있게 드세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21 BruceLee 22-06-12 21:27 1  
마지막날 기상이 아쉬웠겠습니다. ㅎㅎ
멋진 울릉도 가셔서 느끼신 손맛 부럽습니다 ^^
13 울보미소 22-06-14 17:52 0  


안녕하세요, 울보미소입니다.

울릉도가 먼바다라서 연속으로 날씨가 좋은 날은 잘 없다고 하네요 ^^;;; 가까운 곳에 사시는 분들이 한 주 내 예보 보면서 가기에 좋아 보입니다.

처음 가보는 곳에서 초반에 고전하다가 마지막에 긴꼬리 벵에돔 얼굴을 볼 수 있었네요.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저녁 맛있게 드세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2 신형사 22-07-28 15:52 0  
윤호형님은 밀감 협찬해야 하는거 아닌가요?ㅎㅎ
조만간 행님들 보러 제주나 한번 가야겠네요.
조행기 잘~봤습니다~^^
13 울보미소 22-08-09 10:38 0  


안녕하세요, 울보미소입니다.
업무와 휴가 다녀오느라 답글이 많이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윤호 형님 아시는 분이시군요 ^^ 멀리 계시지만 항상 신경써 주시고 잘 챙겨주십니다. 제주도로 출조갈 때마다 연락드리고 있습니다.

조행기 잘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운 여름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b_hot_innakmall_200x80_240307.jpg b_hot_nios_200x80.gif b_hot_ggsusan_hongeu_160x100.gif b_hot_innakmall_200x80_211203.gif
포토 제목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