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가락라인 24시낚시창고 야간근무자 다은아빠입니다
추석연휴 뺑이까고 한주 건너뛰고 월요일 쉬는날 12시간 근무후
톡방동생이랑. 남해 상주로 낚시를 떠나봅니다
밑밥은 4-2-8압맥위주 밑밥으로 준비하고 직접만들어 판매중인
다은이 경단 , 옥수수 챙겨서 가고 동생은 크릴 ,경단 ,옥수수
154km거리 쉬지도 않고 총알같이 달립니다
상주 대준호. 선장님께 9시까지 가겠다고 미리 전회드리고.
갔기에 쉬지도. 않고 9시까지 상주 도착 짐챙겨서 배타고 출발합니다
늘 그렇듯이 항상 늦게 출발이라 포인트는 빈자리에서 골라야 하는
상황 삼여에 풀포진인데. 그나마 손맛보기 좋은곳인듯 해서 동생 내려주고
노도방향 도보 포인트 이후로 손님1도 없네요. 예전에 5짜 나왔던곳 홍통쪽
들어가봅니다 선장님 잡어 많고 괴기 없다 와가는교~~~
내릴만한 자리도 없고해서요. 삼각여 내려 보라기에 좀더 가서
내렸네요 ㅎㅎ
좌측 곳부리 전 살짝들어가있는 홈통쪽 직벽자리
왼쪽으로 캐스팅하는 나에겐 너무. 않좋은자리에 발판도 좋은곳이 아니고
물빠지면 자리가 높아서 무조건 뜰채질해야하는곳
좋지않은 상황인데 달리 방법도. 자리도 없어서 ...,...
정면 사진 뻥~~~뚤려있네요
채비해봅니다 아틀0.6호
릴 스피닝3천번에 원줄2.5호 플로팅
목줄 1.5호 막대찌 2호
바늘 감성돔 가벼운 3호바늘
목줄길이 4미터 낚시대 3대길이 지점 수중턱이 있고 좌측 같은 지점 여뛰하나
낚시대 5개 6개 정도. 지점은 좌측으로 밀고 올라갈때.
큰여가. 있는 상황. 그곳에 5짜급이 나오는걸 전년도한번내려서 잡아보아서
2곳에 밑밥 나눠서 넣어줍니다
잡어층을 뚤어줄 미끼 경단 이쁘게 달아서
캐스팅~~~~수심13미터 권 물이 좌로 흘러줄때
잘물어준것같은데 오른쪽 으로 흐르네요
홈통쪽이라 날물은 어디로 들물은 어디로 없이 항상 수시로 바뀌는 곳이라
우측으로 흐를땐 밑밥을 적게 좌로 흐를땐 좀 많이. 이렇게
집어시켜줍니다 1시간쯤 흘렀나 집어가 되었던것같아요
첫수

37인가 중치급 한수 하고 계속적으로. 한곳만 노린게 아니라
가까운쪽 먼쪽 돌아가면서 쪼아봅니다 가까운곳은 작은 사이즈
먼곳은 가끔입질이 오는데 이상하게 후킹이 안되네요
복어나 뻰찌 같은데 얼굴을 보지 못했네요 빠르게 느리게 챔질을. 시도해보았지만
노후킹 젠장할. 이럴줄 알았으면 가까운곳에 계속 집어시켜서
마리수나 더뽑을껀데 먼곳까지와서 작은거 잡고싶지않아서
꾸준하게 대물을 위해 수중여있는 먼곳에 돌아가면서 공략했습니다
그러다 사이즈 좋은 뺀찌 올라오고 복어에 메가리도 올라오고
쭉 쭉. 가져가고 코팅바늘. 까지는게 요녀석들인가봅니다
끝까지 대물은 못보고 잔챙이들만 잡고 3시경 철수 했습니다
피곤도하고 다시 부산까지 가야하기에5시까지는 무리인듯 하다고 생각에
아쉽게도 동생은 잡어만 잡았네요 좋은포인트 먼저 내려줬는데
물어보니 크릴로만 사용하고옥수수는 밑밥에 넣었다고
경단은 한번사용후 쓰지않았다네요 ㅎㅎ
크릴낚시만 하는 동생이라 .. .,...가져갔으면 사용좀해보지 .. ,.
철수하고 사진

배타고 나오는길에 밑밥통에 물갈아주고 사진한장 찍고
철수해서 판대기에. 올려서 사진 찍어봅니다
가까운곳만 노렸으면 2자리수도 가능하겠던데
대물을 위해서 포기하고 노렸지만 졌네요 ㅠㅠ
못잡은건지 없는건지 아쉬움을 뒤로하고 집으로.
고고~~~~
낚시 창고 야간 근무자 다은아빠입니다
시간있을때나 출조때 한번식 들려주세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