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낚시는
특별히 더 안전에 유의하셔야 됩니다...
첫째도 안전,둘째도 안전...
안전한 낚시가 즐거운 낚시 입니다...
반갑습니다...
녹운도끝바리 유승관 입니다...
가덕도 북쪽 방파제에 한번 더 다녀왔습니다...
오후 9시(현지 물때로 중날물 끝날즈음)부터
새벽 2시(초들물)까지 낚시 했었구요...
25즈음~35센치까지 총 4마리 잡았습니다...
미끼는 노란경단.크릴경단 둘다 잘 물었습니다...
중날물 끝날때즘 처음 입질 들어와 잡은 고기가 35센치로
오늘 감성돔중 제일 큰거 같구요...
낚시하는 중간 중간
입질을 받자 마자 테트라속으로 고기가 파고들어
오늘도 3번의 터트림이 있었습니다...

날물때의 고기 사이즈가 조금 큰듯 하였고
간조에서 초들물로 바뀔때
30센치 이하급으로 여러마리의 입질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바닥을 좀 끌었던건지
자연산 멍게도 1마리 득템했구요
오늘의 잡어로는 복어,망상어 등이 있었습니다...
감성돔 대체미끼인 경단은
믿음입니다...
캐스팅하고 바로 걷어내도 경단은 채비 회수시의 물살에 의해서
떨어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물속에 있을때는 5분 10분이 지나도
그대로 붙어 있습니다...
경단을 다실때는 경단으로 바늘을 다 감싸준뒤에
경단 위쪽끝을 목줄쪽으로 살살 돌려서 마무리 합니다...
이렇게 하면 캐스팅시나 바닥을 긁을때도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내일은 북쪽의 또다른 장소로
경단 테스트겸 감성돔 탐사를 다녀와서
조행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