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3일 1물 통영권..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달려봅니다..
5시 첫배타고 들어가서 채비하고 해뜰때까지 기달려 봅니다.
날씨가 이제 제법 쌀쌀 합니다. 역시 해뜨기 바로직전이 거의 죽음이네요 방한에 신경 쓴다고 썻지만 그래도 추위는 어쩔수 없나봅니다.. 6시30분쯤 부터 해가 살짝 비치고 찌도 보이기 시작해서 슬슬 발동 걸어봅니다.. 발앞에 밑밥 반통 집어넣고 스타트~ 잡어들이 슬슬 설치기 시작하내요. 8시쯤 잡어들이 입을 닫은거 같아 이쁜 크릴하나 달고 던져봅니다.. 원줄까지 차고나가는 입질.. 감시가 아닌 참돔(탈참) 40초반쯤 돼는 넘이 올라오내요.. 20~30분후 대까지 가져가는 입질 묵직합니다..
차는걸보니 또 참돔일거 같다는 생각 역시나 50쯤돼보이는 참돔 한마리가 나옵니다.. 이놈은 탈참이 아니네요.. 얼음물 3개넣고 기포기 빵빵히틀고 2시철수하고 피싱프로로 달려봅니다..
역시나 참돔은 피징안하고는 살리기 힘든가봅니다.. 피싱프로에서 한컷찍고 마무으리~~~
-피싱프로스텝 이창우님과 BJ아쿠아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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