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랬만에 조행기를쓰네요~~
세양푸가 필드테스터로 활동하는 유성진입니다.
9월13일 지인과함께 다대포형제섬으로
부시리 낚시다녀왔습니다~~
낚시방도착하니.생각보다 사람은많이없었으나..
기상때문에 외섬을가지못해 형제섬으로 배두대가 간다고합니다.
그래서 포인트고민을합니다. 바람은 북동풍이고 포인트도 한정적이라.. 같이간지인형한테 그냥맛바람낚시 할까
요?물어보니, 그렇게 하자고해서 형제섬1번 자리에 저희만 하선합니다.
다른자리는 기본5명식.. 자리를잡았네요.
근데이날 너울이심해서 배접안하는데만 시간이오래걸렸습니다~~
내리자말자.. 짐은최대한 높은곳으로올려놓고 커피한잔하고 채비를 합니다.
오늘 채비입니다
채비 원줄 푸가 마하 8공사 4호
목줄 무사시 4호
엑스포트 E-1 0호 전자찌로 셋팅합니다.
릴5000번
낚시대1.75호대
밑밥은 크릴6장 파우더3장
부력만조절 잘하시면 전자찌로도 충분히 대상어를 만날수있습니다~~
이렇게준비하고 조류상황에따라 봉돌로조절하여 잠길찌 낚시를시작하는데..조류가 잘가지않습니다.
오전7시경 첫입질 원줄을시원하게가지고갑니다. 히트순간 부시리인걸 알수가있었습니다.
폭발적인 입질은없었으나.. 따문따문 입질하여서 손맛 몸맛보고 철수하였습니다~~
부시리낚시 하실때, 엘보조심하십시요~~
오랬만에 부시리낚시하고나서 팔이 아프네요^^
그래도 재미있는낚시하고 철수했습니다~~ 손맛 몸맛이 그리우신분은 한번쯤 도전해보세요~~
항상 안낚하시고 너울조심하십시요~
이만 조행기를 마치겟습니다~ 나중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