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① 출 조 일 : 2016년 11월 22일 오전 09시~13시(약 4시간)
② 출 조 지 : 가덕 천성
③ 출조 인원 : 1 명
④ 물 때 : 사리
⑤ 바다 상황 : 약한바람
⑥ 조황 요약 : 4짜 감성돔 외다수
⑦ 태클정보 : 잠길찌채비 (1호 찌낚시대 + 원줄 + 4호 +1.5호어신찌+0.5호순간수중4개분납
+목줄 2호 + 감성돔바늘 4호+ 경단미끼)
안녕하세요? 회원 여러분!
피싱마트 21 신항점에 근무하는 용원감시 김지태 입니다.
오늘은 가덕권 감성돔 조황이 살아나고 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지난주에는 가덕 연도권이 조황을 이끌어가는 가운데
각 권역별 편차가 있었다고 볼수 있었지만
지난 목요일 부터 살아나는 물때와 같이 조황도 같이 살아나고,
세바지,대항,천성 할것 없이 큰 씨알의 감성돔이 많이 비치기 시작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덕 천성권 에서 기분좋은 감성돔 소식이 있었습니다.
오늘(28일) 오전 9시경 하하 경단 사장님께서
가덕 휴게소 및 인근의 천성 빨간등대 포인트로 출조를 나가셔서
낚아오신 감성돔 들입니다.
먼저 사진 보시겠습니다.

전형적인 가덕권 감성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 봐도 감성돔은 참 보기가 좋습니다.
오전 한물때 조황으로는 훌륭한 조과라 할수 있겠습니다.
그것도 그동안 기대만큼의 조과가 없었던 천성쪽 성과라 더욱 의미 있고
기쁜 마음 입니다.
천성의 빨간등대 포인트는 모두들 잘알고 계시는 곳이기도 하지만
항상 많은 낚시인들이 찾는곳이라 도리어 전문꾼(?)들에겐
외면을 받기도 하는 곳입니다.
오늘 하하 경단 사장님은 오전 9시경 초날물이 시작되는 즈음에
하선하여 즐겨 쓰시는 잠길찌 채비에 하하경단 미끼로
낚시를 시작하셨는데,.
약간 늦은 출조라 발앞보다는 먼거리의 수중여를
집중 공략하기로 마음먹고 수심 약 11~13M권의 공략지점을
1.5호 어신찌에 분납 가능한 순강수중 0.5호4개를 염주형태로 연결하고
목줄에 아무것도 달지않은 잠길찌 (가덕도 필승채비)채비로
바닥층을 꼼꼼하게 탐색하던중 중날물이 시작되던 오전 11시경
첫 감성돔을 필두로 약 한시간에 걸쳐 4마리를 낚으시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철수후 주위에서도 여러마리의 감성돔을 낚은 조사님들이 계시는걸보니
천성일대에 씨알급 감성돔들이 소위 저희가 말하는
"고기 붙었다"는 게 실감이 나더군요.
한번쯤 그냥 지나치던 포인트라도 다시한번 생각해보는것도
의외의 결과를 불러올수있다는 생각이드는 조과였습니다.
다음은 지난 25일(금)새벽 저희 피싱마트21 신항점 단골 손님이신
서 정훈 조사님께서 가덕 등대권으로 출조를 가셔서
씨알 좋은 4짜급 감성돔 세마리를 낚아오신 조황입니다.
먼저 사진 보시겠습니다.
서 정훈 조사님 얼굴만 봐도 얼마나 좋은지 아시겠죠.
일상을 벗어나 바닷가에서 맞는 선물 과도 같은 조과에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서 정훈 조사님이 히트하신 곳은 가덕 등대권 포인트 입니다
(오늘은 공교롭게도 등대만 두번 나오게 되네요.)
채비정보는 1호 어신찌로 구성된 반유동 조법을 운용 하셨고,
미끼는 크릴 과 옥수수 로 사용하셨습니다.
수심 약 8M권의 발앞을 공략 했던게 주효 했다고 볼수 있고,
또한가지가 있다면 요즘 낮에는 잡어들의 성화가 엄청납니다만
해가 뜨기전에는 잡어가 많지않습니다.
그점을 감안해서 동트기전 부터 발앞을 집중공략했었고,
예상은 적중 했습니다.
4짜급 두마리를 연이어 히트하는 쾌거를 올렸고,
해가 뜨고나서는 시장급 고등어의 맹공을 받았지만 이 역시
옥수수미끼로 극복하고 씨알 좋은 감성돔 한마리를 추가할수가 있었습니다.
자~ 잡았으면 먹어야 겠죠!
오랜만에 귀한 녀석들이라 횟집에서 가족들과 좋은시간 가지셨다네요.
이런날은 어깨 힘좀 들어가는 날이겠지요.
서 정훈 조사님 축하 드립니다.
지난 주말 가덕권 감성돔 낚시는 오랜만에 활황을 맞으면서
여기저기서 대물 소식이 들려오는 상황이었습니다.
주말 아시다시피 가덕권은 많은 낚시인이 모여드는 관계로 다소 번잡하고
나만의 낚시를 할수 있는 여건이 안될때도 있습니다.
반면 평일은 다소 여유가 있는편이라 시간되시는분들은
가까운 가덕권으로 출조를 한번 해보시는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항상 낚시는 즐거우니까 가벼운 마음으로 나선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수도 있는 시기라고 봅니다.
다시한번 오늘을 복기해 본다면,
평소에 지나치던 포인트를 다시한번 체크해보시고,
수심측정, 뒤줄견제등 기본을 철저히 지키면서,
동트기전 잡어성화가 덜할때 집중 또 집중 하시고,
잡어가 들어오는 상황에서는 경단등의 대체미끼를 철저히 이용한다 는것등,
우리가 알면서도 쉽게 간과하는 여러가지를
되집어 생각하신다면 가덕은 동네 낚시터를 넘어선
훌륭한 조과를 선물 할지도 모릅니다.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조행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