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를 지나 여름의 태양을 피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매월 둘째주 일요일은 팀푸가의 정출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난 둘째주 기상청의 어이없는 오보로 인해 정출이 4째주로 미루어져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11시까지 통영 독도 낚시 교류장에 집합 하라는 공지에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하여 오랜만에 만난 동료들과 활짝 웃는 얼굴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인사를 하고

지난주 둘째딸 출산으로 인한 이유로 게임에는 참석하지 못하지만

미안한 마음에 통영까지 한걸음에 달려와 커피와 음료수를 챙겨준 헌익스탭도 너무 정겨웟답니다

운영위원장님의 행사진행 룰과  회장님의 당부말씀을 끝으로 한명씩 승선하여 우리들의 축제를 시작합니다

배를 타고 한시간을 달려 욕지권 여러 포인트에 다다랏습니다

선수에서 운영위원장님의 호명과 함께 개인 지급품을 챙기는 운영위원장님의 모습

최근 여러가지 이유로 바다를 접하지는 못햇지만, 맡은바 일에 대해서는 한치의 어김이 없는

신뢰가 가는 동생입니다^^

선수들의 하선시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대비해서 몸부터 먼저 내리고 짐을 일일이 챙겨주시는 회장님

작지 않은 나이임에도 후배들의 모범이 되어 주시는 회장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하선이 다 끝나고 개개인의 짐을 풀고,,,밑밥도 현장 상황에 맞게 비비고 동료와 못다한 이야기

소소한 음식들 그렇게 서로 함께 했을겁니다

저도 그렇게 하선을 하고. 시간과 포인트 여건, 들,날물 상황  이런 잡다한 것들을 파악하고 있는데

단체카톡 방에서 잡담들이 올라오데요

이 더운 날씨에

이 많은 모기에 저렇게 자고 있는데,,,,사람이 아니다 부터 시작해서 ,,더워서 못살겟네,,

여러가지 푸념들이 카톡을 채웁니다 ㅎㅎㅎㅎ

이제 곧 날이 밝아오고 낚시에 신경을 쓰야 할 시간이 네요,,,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요? 단체톡방은 조용하게 말이 없네요,,

아마도 선수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을겁니다

그렇게 해서 11시 철수시간이 다왔고,,,짐을 챙겨 한명한명 환한 얼굴로 철수를 시작합니다

지우와,,,성군이 잡어와 전쟁을 치뤗다네요~^^

동우와 외동형님이 철수배를 반겨주십니다

화열이와 진구스탭의 모습도 담아봣습니다

재남스탭과,,,성곤형님 더운데 수고많으셧습니다

사진에는 다 담지 못햇지만,,,팀푸가의 식구들의 철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제는 대상어의 계측이 남았는데요,,,공정을 기하기 위해서 배위에서 바로 측정하기로 했습니다

회장님께서 회원들의 살림통을 일일이 열어 공정한 계측을 하고,,, 위원장님은 크기를 받아적어

계산을 하며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철수를 하며 잡아온 대상어의 계측을 배위에서 하니 보는 재미도 있더군요

이렇게 한시간을 달려 철수를 완료하엿고,,,

위원장님이 분비해오신 화채 한그릇에 더위를 잊습니다

ㅎㅎㅎㅎ 위원장님 정말 시원하고 맛난 화채였습니다,,,,다음에도 부탁합니다 ㅎㅎㅎㅎ

계류장에 모여 잡은 고기들을 바닥에 쏱아붇고는 사진을 찍고 행사를 진행하기 시작합니다,,

이번 벵에돔 최강자전의 상품으로는

1등,,,순금한돈 푸가 금뱃지

2등,,,18k한돈  푸가 뱃지

3등,,,10만원 상품권

이렇게 준비를 했습니다

계류장에 모여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

3등부터 호명하기 시작하네요,,,

이번 대회의 3등은 박재남 스탭,,,,스탭의 자존심은 살려줫네요 ㅠ.ㅠ

측하합니다^^

그다음으로 2등은 박경준 회원님

18k 푸가뱃지 한돈의 주인공입니다

다음으로 벵에돔 최강자전 우승은 김동우 회원입니다

이 친구는 숨은 실력자로 당당히 우승을 거머쥐네요^^

너무나 축하드립니다,,,

운이 좋아서 우승햇다고 겸손의 말씀도 한마디 해주시네요

이렇게 영광의 시상자들의 모습을 담아봣습니다,,

아~~부럽네요^^

다음에 다시 한번 도전을 해보겠습니다,,,

승부를 떠나 다들 행복한 모습으로 의를 다지고한 모습이 너무나 인상깊은 행사였습니다,,,

마지막 행사마무리 사진도 하나 있어야겠지요?

두달에 걸쳐 진행한 행사여서 마무리된다는게 너무 서운한 감이 있었습니다

한걸음,한걸음 발전하는 팀푸가의 모습을 위안을 삼고 7월행사를 이렇게 마무리 했습니다